초반에 인기를 얻을때부터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얼마전에 화정에도 지점을 낸 것을 보고

언젠가는 가야지...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

나의사랑 퓨전짬뽕♡

- 퓨전짬뽕계의 원조 -

" 니뽕내뽕 " - 화정점 

 화정로데오거리 한 가운데 위치한

건물 2층이라 바깥쪽에서 잘 살펴보면

아주 잘 보인다.

찾기가 너무 쉬워서 설명하기도

 민망할 정도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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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에서 2층을 보면

바로 요렇게 보인다.

바로 왼편에는 예전에 다녀왔던

 쭈꾸미맛집! '민쿡의 화덕쭈꾸미'가 있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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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들었을땐 되게 웃기다며

�� 웃어댔는데, 지금은 정감가는 상호명.ㅎㅎ
 

간판이 깔끔해서 맘에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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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을 누르고나서

문이 열리면 바로 코앞에 보이는 곳이

바로 "니뽕내뽕" !!!!
 

찾을 필요가 즌~혀 없다.ㅋㅋ

이렇게 찾기 쉬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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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에는 니뽕내뽕의

자랑거리인 인기메뉴들을 소개하는

POP가 ��!
 

에헷헷-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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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봤을때는

여기 보이는 이 테이블이 전부인줄 알았다.
 

보이는 테이블이 한 8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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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ㄱ자 형태로 안쪽에

더 있었네그랴-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

많이 들어올수 있을 듯 하다.

미어터지는 점심시간에

안기다려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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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점의 니뽕내뽕도

많이 가봤는데, 다른곳도 인테리어가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신경쓴 인테리어였다.
 

아니면 지금 현재 내가 인테리어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일수도 있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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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에 전기배선 연결해서

이렇게 모양이 가지각색인 전구를

내려서 끼우는 방식도 꽤 매력적이었다.
 

내가 하기엔 역부족이지만

참고는 할 수 있을듯.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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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의 예쁜 메뉴판이

드디어 나왔구낭~!
 

 한장한장 잘 넘겨보고

주문을 해야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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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한장 자세히 남겨봤다.

이건 나중에 나도 찾아볼 수도 있심.ㅋㅋ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참 구경 후에

내가 주문한 것은 바로바로!

[ 탄산세트 ] !!!!!

뽕 2가지 + 피자 + 탄산음료수 1

요렇게 고를 수 있는 것인데, 우리는 로뽕(2,400원추가)과

알뽕(1,500원추가)을 주문하고,

니내피자(3,000원추가)를 주문해서 원래가격인

22,900원보다 6,900원을 추가 지불하기로 했다.

이정도만해도 음청 저렴한고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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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는 테이블에 있어서

알아서 셋팅 완료.
 

그러고나니 직원이 앞접시(앞그릇)와

단무지 등을 가져다 줬다.

나 저 앞접시 음청 좋아한다.ㅋㅋㅋ

저게 짬뽕나오는 그릇의 축소판이라

음청 귀엽다는 사실!!!

(미니어처 덕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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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니그릇에 요렇게

단무지 무침도 나와줬네.ㅋㅋㅋ

귀여버귀여버

 개인적으로 그냥 단무지보다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무친 요 주황단무지를

훨씬 좋아한다. 이거 완죤 중독적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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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 ] ( 단품시 \2,000 )
 

음식 나오기 전에 음료먼저! 

깔끔하게 사이다로 골랐다.

요 컵이 음청커서 사이다는 한잔만 있어도

남아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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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뽕 ] ( 단품시 \8,900 )
 

"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환상의 뽕 "

요것은 완전 내취향의 짬뽕!

내가 주문한거다.

내가 다 먹을거임.ㅋㅋㅋ

아무도 손대지 마!!

이건 "로제파스타"와 소스가 꽤 흡사한 편인데,

개인적으로 살짝 매콤해서 니뽕내뽕의 로뽕을

훨씬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엔 니뽕내뽕가면 요것만 시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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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

이 가득한 모짜렐라 치즈!!!
 

주황색 소스가 다 덮힐정도로

치즈를 팍팍 뿌려주는게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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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과 함께

또띠아칩을 꽂아주는

꽤 귀여운 데코다.ㅋㅋ
 

원래는 나오자마자 또띠아칩부터

���� 빼서 입으로 가져가는데

오늘은 카메라 가져왔으니깐

진지하게 찍어보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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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파스타가 국물(소스)이

흥건~하게 많은 스타일이라고 보면 되는데,

요렇게 젓가락으로 들어올리기 힘들정도로

끈기가 대단하다.
 

일단 모짜렐라치즈도 한몫하는 것 같으임.

근데 난 이 끈적거림이 넘흐 좋앙!!!

이대로 호로록-해 먹으면 좋겠지만,

이게 엄청! 뜨거워서 꼭 앞접시에

덜어서 먹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국물이 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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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입후게 앞접시에

덜어놓고 또띠아칩까지 박아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이 마르면 안되니깐

소스도 충분히 덜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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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젓가락으로 후루룩하면 되지만

사진 찍어야하니깐 특별히 수저에

올려보도록 하겠심.ㅋㅋ
 

 이번엔 오징어를 올렸는데,

새우와 홍합, 토마토조각, 양파까지

씹히는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다 먹을때까지 코박고 먹는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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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 알뽕 ] ( 단품시 \8,000 )

" 여름 더위가 확 사라지는 냉뽕 "

요게 계절메뉴라서 여름 한철만

맛볼수 있는 레어템!!

요걸 안고를수가 없었다.ㅋㅋ

일명 '알래스카뽕'이라고도 부르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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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특이하게 위에 토핑 얹어서

나오더라??
 

양상추, 새우, 오이, 오징어, 닭가슴살,

오이, 방울토마토 까지!!

뭔 재료가 이리 다양하대?ㅋㅋ

요 메뉴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보는거라

맛을 처음봐서 완죤 둑흔둑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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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에서도 한컷!
 

살얼음까지 얼어있는 육수를 보니

완죤 시원해보이는군!

그래서 알래스카뽕인가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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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일반 짬뽕면보다

조금 얇은 편이었다.
 

아마도 요정도 굵기가

냉짬뽕에는 맞는가보다.

가게마다 냉짬뽕의 면발굵기가

다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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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예쁘게

앞접시에 담아봤다.이힛-

꺄~!!!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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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엄음도 잊지않고 함께

담아냈지.ㅋㅋㅋㅋㅋㅋ

마지막쯤 다 먹을때까지도

국물과 면이 모두 시원~하던데,

과연 살엄음이 효과가 좋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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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함께 토핑도

골고루 얹어서 한입.호로록~
 

 요것도 맛이 썩 괜찮았는데,

일행말로는 초계국수의 맛이라더군?

초계국수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그것에서 착안해

만든 메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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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에서 피자는 꼭 시켜야 해! 

[ 니내피자 ] ( 단품시 \12,900 )
 

" 돌돌 말아 먹는 니내피자!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채소(시금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 "

처음 오픈때는 '니피자'랑 '내피자'만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는데

"니내피자"가 나오고나서부터는

나는 줄곳 얘만 먹어왔다.ㅋㅋ

채소가 잔뜩 올라간 피자도 좋아하는데다

내가 좋아하는 리코타치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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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내피자"는 요렇게

롤 말듯이 돌돌 말아먹어야 제맛!
 

그래서 피자나올때

비닐장갑도 함께 나온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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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꼼꼼하게 싸봤다.

어떰? 좀 더 꼼꼼해보임?ㅋ
 

살짝 삐져나온 방울토마토

너무 매력적이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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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첫 입에는 시금치만

씹혔군.ㅋㅋ

그래도 맛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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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입!
 

꺄~!!!!

치즈 한가득!!!!!

넘넘넘넘 좋아♡ 

당연히 남길줄 알았는데........

결국 다 먹었다ㅜ

흐엉ㅜ

분명 위가 늘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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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만족의 싹쓸이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피자 4조각쯤 남아있을 때

무진장 배불렀는데, 이게 또 포장해가기가

너무 애매한거라~

그래서 그냥 다 먹어버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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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짬뽕 2가지에

피자 한판. 음료까지 다~~~해서

3만원이 안된다!!!

 알뽕은 "R뽕"이라고 써놓은게

눈에 띄는구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만 잘보는가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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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도 자주 가던 곳이라서

제대로 포스팅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목표달성했구먼.ㅋㅋㅋ

회사 근처 니뽕내뽕도 점심시간에

자주 찾는 편인데, 갈때마다 아수라장이라

거긴 참 후기 올리기 어려운 곳이다.ㅎㅎ

무튼!!!

"니뽕내뽕"은 진리입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