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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 유행을 하게된 함박스테이크가 있는데, 그 가게가 한국으로 상륙한지도 좀 됐을꺼다.
진즉 가고싶긴 했는데, 영 기회가 없어서 잊혀져 가던중. 오메??집 근처에 생겼네?? 그럼 당연히 가야징-ㅋㅋㅋ
-최상의 함바그는 레어로도 먹을수 있어야지- " 후쿠오카 함바그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857 라고프라자 201호 전화번호 : 031-902-9977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17) |
정발산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오른편에 벧엘교회가 아주아주 크게 보이는데, 그 건물 바로 옆(대각선)이다.
물론 나는 여길 차 없으면 거의 가지 않는편이라 차 가지고 갔지.ㅋㅋ
그 건물에 세워둬도 되는데, 항상 세우던 곳이 있어서 요번에는 다른 건물에 주차를 했다.
서울이든 일산이든 주차난은 어디든 심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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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건물은 아니고, 대각선 방향의 건물 모서리 2층에 있어서 두 면이 밖에서 보이더군. 
고딕체라 이름이 진지한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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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후쿠오카 함바그"인데 한우만 고집한다니 그것도 참 신기하더만.
 혹여나 일본산 소고기라면 사람들이 미국산보다 더 싫어할테니 한우를 택한건 어쩌면 당연한것 같다.
물론 나도 한우라는 얘기에 안심하고 먹게 되는거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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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2면에 걸쳐 가게가 있어서 멀리서도 가게를 찾기가 어느정도 쉽다.
 근데 워낙 이쪽 주위 건물들이 크고 복잡하고 너무 많은 가게들의 간판이 즐비하니 좀 헷갈릴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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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POP를 보니.... 이 함박스테끼 꼭 먹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불끈불끈-ㅋㅋㅋ
 여기서도 강조되는 문구는 "최상의 함바그는 레어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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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오른편으로 돌아서니 딱 보이는 " 후쿠오카 함바그 "
 익스테리어도 제법 예쁘게 해놔서 분위기가 아주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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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엔 벽돌벽처럼 꾸며놓고, 각종 맛나는 음식사진들 가득!
 하악-하악 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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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들어가기 전에는 "후쿠오카 함바그의 7가지 원칙" 이 써져있더군.
 1. 합리적 가격 2. 국내산 한우 3. 스톤의 온도 4. 신선한 식재료 5. 고객감동의 친절함 6. 위생적인 조리 7. 끊임없는 맛의 연구
요렇게 7가지! 전부다 확인해볼 수는 없었지만 다녀와본 바로는 대부분 지켜진것 같다고 예상해본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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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에도 간단하게 인기메뉴를 이렇게 벽면에 붙여뒀더군!
 들어갈때 오픈시간때 쯤이라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는데, 나올때는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 (한 세 팀?)
웨이팅할때 요런 메뉴판 둘러보며 뭐 먹을지 결정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시간떼우기 방법이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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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오니 답답하지 않고 널찍한 내부가 촤악~
 확실히 창가가 두 면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아서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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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가운데편?
 딱 봐도 직원들이 사이를 낑겨다니는게 아니라 널찍하니 편하게 다니는게 보일거다.
이런 널찍함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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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다른 창가쪽-
 나는 이쪽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처음엔 몰랐으나 내가 아주 명당에 자리 잡았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다.ㅎㅎ
마치 독립된 공간같은 그럼 편안함이 느껴지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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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경하면서 요 사진 찍어둘때까지만해도 그냥 웃어넘기는 말들이었다.
 근데 요게 내 이야기더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뫅 뭉탱이로 익혀먹고 있는 나를 맞이하게 되어있지. 푸히히히힣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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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림대로...
 동그란 스톤 진짜 매우매우 뜨겁다.
쥔짜 조심해야 함.
근데 그림 참 귀엽네ㅋㅋ (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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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쪽이라 그런지 바깥쪽 뷰가 아주 좋더군.
 물론 건물들 사이사이라서 뭐 푸르른 녹지라던가 그런게 보일리는 없음.ㅋㅋ
요즘 그런게 오딨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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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오른편쪽도-
 조오기 보이는 거리에서 오른편을 향하면 일산의 명물! 웨스턴돔이 보이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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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아- 가게구경은 충분히 했고. 이제 배가 겁나 고프니깐 어서 메뉴판을 보잣!
 요것이 메뉴판! 깔꼼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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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씩 공부하는 마음으로다가 열심히 읽어봤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단 함바그를 2개는 주문해야겠는데, 그것만 먹으면 정 없잖아? 그래서 한우유기농비빔밥까지 주문완료!
어서나와랏- 아침도 안먹고와서 배고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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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트(종이)에는 "함바그 식사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아하! 조금씩 떼어서 스톤에 구워 소스에 찍어먹기!
간단하자네-ㅋㅋ 이 정도는 껌이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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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그 함바그 찍어먹는 소스이고, 피클&깍두기가 함께 나왔다.
 깍두기가 맛있어서 세번쯤 리필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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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본제공되는 요요 샐러드!!!
 단순하게 오리엔탈 드레싱인것 같은데 이거 왜이렇게 맛있음?
샐러드를 세번이나 리필해 먹었으니 말 다한거겠지? ㅋㅋㅋㅋ
깔끔한 맛이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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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중간 목 막힐때 마시라고 미소시루도 같이 나왔다.
 요것도 적어도 한번이상씩은 리필리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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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기류 통에 같이 꽂아져 있던 요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부직포로 만들어진 어떤 제품이다. 쉴드지 쉴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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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일회용 앞치마!!!
 찬조출연 : 귀여운 울마미ㅋㅋㅋ
요렇게 앞치마를 해줘야지 소중한 내옷을 보호할수 있다.
함바그를 익히는 동안 잔해물들이 꽤 튄다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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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밥메뉴가 먼저 나왔다.
[ 한우 유기농 비빔밥(XL) ] ( \8,900 )
 오왕....이거 뭔 세수대야여??
XL사이즈라길래 뭐 얼마나 크겠냐 했는데... 무진 큼. 완전 큼. 혹시 양이 많은 사람들은 요런거 하나씩 주문해줘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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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딸려나온것은 역시나... 고추장!!
 요게없으면 비벼먹지 못하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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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빔밥부터 살펴보자면.
 갖은 잎채소와 새싹이 얹어져 있는게 먼저 눈에 띈다.
아유~신선한 파릇파릇 느낌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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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로 만들었다는 요 고기볶음도 꽤 올려져 있다.
 단순히 밥을 비벼먹는 것이라도 고기는 꼭 챙기는 1人이기에...ㅋㅋㅋ
한우고명은 나에게 생명수지-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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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면만 익힌 계란후라이도 턱-올라가 있다.
 그거 앎?
모든 비빔밥류는 계란후라이가 들어가면 다 맛있다는 사실-ㅋㅋㅋㅋ
계란후라이 보면서. 오-이것도 맛있겠구먼. 이라고 생각해버렸다. 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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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이니깐 당연히 흰쌀밥이 들어가 있겠쥐?
 당연한건데 이건 왜 찍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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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좌- 이쁘게 예술적으로다가 뻘건 고추장을 둘러보자.
 왜 예뻐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쁜건 좋은거니깐 이쁘게....이쁘게.... ******************************
쫘좐!!!
노력한것에 비해 이쁘게 뿌려지진 않았군-ㅅ-
 여기서 유의할점!
생각보다 고추장을 더 팍팍 넣어야한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XL인걸 보면서도 잊어버린 나란 인간ㅜ
양이 많다. 고추장 마니마니 넣도록. ******************************
좌좌- 그 다음 폭풍비볏!!!
 오마니 비벼줘욥!!! 쓱삭쓱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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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르란~ 내 스퇄의 비빔밥 비비기 완료!
 너무 빨갛지 않은 색이 딱 맘에 든다.ㅎㅎ
매운걸 그렇게 잘 먹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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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워낙 크고 깊어서 바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정말 세수대야에다가 먹는것 같은 기분이라 앞접시에 예쁘게 덜었다.
 캬아~ 색이 너무너무 예쁘지 않음?
윤기가 좌르르~ 아유 맛있긋다! ******************************
한 수저 야물차게 소복히 떠서 한입 냠~♡
 핫-!!
비빔밥이 천상의 맛이니 이런 거짓말은 하는게 아니니깐.ㅋㅋ
그정도는 아니어도 정말 맛이 좋다! 특히 채소가 사각사각 씹혀서 식감이 특히 좋았다.
요런건 복불복도 있겠지?
하지만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것도 아니라서 씹히는 식감 아주 만족스럽더라.
맛이야 뭐-ㅋㅋㅋ 안봐도 비디오지 않음? 맛있는 비빔밥 ******************************
그 다음 조금 늦게 함바그가 나오기 시작했다.
[ 에그 갈릭 함바그(s) ] ( \10,400 ) 
계란이 가운데의 동글한 함바그 스테이크를 둘러싸고 있고, 함바그 위에는 마늘튀김이 올려져 있다.
송송 썬 '파'는 애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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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양 마냥 동그랗게 함바그를 굴려서 위 아래만 살짝 익혀져 나온다.
 즉, 거의 날것의 상태라는 것.
밖에서 봤던 그 문구가 계속 생각나더라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어야 진짜 함바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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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다른 점은 마늘튀김 뿐인것 같다.
 그치만...이 마늘튀김이 음청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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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 올려 지글지글~~~하는 걸 일단 구경먼저-ㅋㅋ
 연통 바로 아래에 스톤을 가져다놓고 골고루 익혀먹으면 된다.
근데 가끔 저 연통에 제대로 안맞추고 지멋대로 굽는 사람들때문에 가게안이 온통 연기가 뿌옇게 끼기도 했다.
왜 가르쳐주는 대로 굽질 못하는거뉘?!!!
흠흠- 음식점은 여러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깔끔하게 구워먹는 센스 정도는 발휘해주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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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젓가락으로 집어먹지만 예쁘게 찍어보기 위하야 수저위에 곱게곱게-ㅋㅋ
 수저 위에 "함바그 + 계란 + 마늘튀김" 얹어서 한입에 합. 냠냠냠냠냠-
아유 맛나라!!!! 요게 후쿠오카 함바그로구나!!! 쫀독쫀독 꼬소하니 맛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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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나온 또다른 함바그!
[ 에그 치즈 함바그(s) ] ( \10,400 )
 요것은 아까의 "에그갈릭함바그"와 아주 비슷한 메뉴인데,
"갈릭"대신에 "치즈"가 함바그 위에 올라간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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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래에 깔린 계란이 아주 별미! 꿀맛!
 단순하게 계란 푼 물에 파정도밖에 안들어간것 같은데 왜이리 맛있는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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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바그 위에는 "치즈"가 소복-
 나는 치즈매니아니깐 치즈도 좋아하지영-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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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을쩍 떼어서 스톤위에 얹고나서 떼어진 함바그도 함번 봤다.
 동그랗게 뭉쳐져 있어서 좀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떼어보니 전혀 적은 양이 아니더라. ******************************
치이이익~~~!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이 멋진 비쥬얼-ㅋㅋ
 우렁찬 소리와 함께 골고루 금방 익는다.
안타게 조심하기! ******************************
뒤집엇! 꺅!! 맛있긋다!!
 완전 노릇노릇 잘 익지 않았음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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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함께 치즈 골고루 섞어서 냠냠냠냠 
하...맛있다... 왜 후쿠오카 함바그가 유명한지 드디어 알아브렀어ㅜ
진짜 맛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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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트에 써진 함바그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소스에도 찍어 먹었다.
 요렇게 찍어만 먹는것도 깔끔하니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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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란이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ㅎㅎ
 사진 보니깐 지금도 그 맛이 입에서 맴도는것 같다. 흐흐
아우- 배고파랏! ******************************
벽면에 써져있던 말대로 마지막엔 넙적하니 뭉탱이로 익혀먹게 되더만?
 답답해서는 아니고, 한꺼번에 익혀서 조금씩 떼어먹는게 아주 좋은 방식이라 그랬던것 같다.
음..정확히 횟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4~5덩이 정도 구웠던 기억이 난다.
그정도면 양이 꽤 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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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부를 줄 알았는데 (스몰로 주문했다는 일말의 이유) 왠걸? 엄청 배불럿!
 물론 밥톨하나 안남기고 다 먹었으니깐 배부른 이유도 있겠지만.
샐러드, 깍두기, 미소시루도 3번씩 리필한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갑자기 부끄럽눼-ㅋㅋㅋ)
무튼! 나는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남자들 같은경우엔 함바그는 M이상의 크기로 주문하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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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계란조각 하나 남기는것도 용서못해! ㅋㅋㅋㅋ
 어찌나 깨끗하게 먹었는지 원래 뭐가 올려져 있던건지도 모르겠구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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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우로 만든 함바그를 배터지게 먹고, 비빔밥까지 곁들이고는 총액은 29,700원!!! 
3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한우로 만든 함바그와 한우가 들어간 비빔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 투척!!!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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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못먹은 상태에서 고픈 배 부여잡고 간것이었는데 만족스런 한끼를 먹게되어서 아주 만족했다.
굿굿!
웨스턴돔 쪽으로 자주 나오는 일산주민이라면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곳이다. 대단히 완죠니 힘껏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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