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정원에 한번 둘러볼만 하다는 시크릿가든

입구에는 굴이라도 파나 싶은 석화촌이라고 떡하니 쓰여있는데,

분위기가 조금 언밸런스한 것 같기도 한데..

다행히도 아래쪽에 시크릿가든이라고 쓰여있기도 하네요. ㅎ

이정표를 따라 석화촌 내에 있는 시크릿가든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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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부터 크고 작은 돌에 나무들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랍기도 하더라구요.^^

약수터 같기도 한데, 물길에서 물길로 이어지는 신기한 돌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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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 도착~!

이때만해도 하늘이 맑다 싶었는데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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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인데, 무난한 느낌의 파스타와 스테이크 메뉴들이 눈에 보이네요.

입구와는 다르게 하얀 건물의 외관이 정말 이쁘네요.^^

내부는 원으로 빙 둘러가면서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참 분위기있네요.

그때문인지 데이트 하시는 연인분들이 오시네요.

작은 카운터는 다양한 카페 메뉴들이 보이는데,

꼭 식사가 아니고 차 한잔 하기에도 괜찮겠네요.

가격대도 쎈편은 아닌데, 시간이 좀 지나서 좀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맥주에 빙수와 추천 파스타와 스테이크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 3인용 세트메뉴

목살인지 안심 중에 선택하면 되겠네요. ㅎ

유리창가에 자리 잡고 주문도 하고 앉아있으려니..

석화촌이라는 시집이 들어오네요.^^

이곳 사장님의 할아버지시라는데 이곳 정원도

 꾸미시느라 애쓰셨다는데, 시도 쓰셨다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ㅎ

식전빵에 샐러드 정말 다른 곳과 다르게 심플한 듯하면서도 푸짐해보이네요.

식전빵에 샐러드가 같이 나오다보니,

바삭바삭한 빵위에 올려먹으면 맛나더라구요.

딸기 바나나에 딸기 키위주스

 

목살 스테이크에 과일과 샐러드 아주 푸짐하게 나오네요.^^

한때 유행하던 스타일이라 친근하고 참 먹기에도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밥도 먹고 싶어서 주문한 바질

평소 좋아하는 소스에 바질 좋아하는데,

바질페스토에 각종 해물이 들어간 리조또예요.^^

브로컬리에 바질이 들어가 녹색을 띠고있는데,

새우가 들어가 탱글하니 참 맛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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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키위가 들어가 있어서,

마실때마다 톡톡 터지는 키위와 딸기 두 개를 즐길 수 있어 좋으네요.^^

 

이게 밖에서 바라본 외관인데,

위에 파라솔을 보니 테라스에도 올라가 보고 싶네요.^^

식사후에 시크릿 가든의 정원 석화촌을 둘러봤는데요.

정말 수 많은 돌석상을 보니 왜 석화촌인지 알겠더라구요.^^

불교적인 석상에 조상들의 풍류와 해학을 엿볼 수 있는 석상들

개인이 꾸민 정원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둘러볼 수록 놀랍기만 하더라구요.

방대한 크기의 정원에 돌석상을 수집해 놓았다고 해도 좋을만큼 다채롭습니다.

연꽃잎이 꽃 못지않게 정말 이뻐보이네요.^^

수초 가득한 미니 정원에 제철 연잎들까지..

정말 석화촌만 둘러보기에도 좋을 곳이라 산책하기도 참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남양주 석화촌은 꽃이 피는 4-6월달에는 입장료가 있고,

그 외의 달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꽃필 때 오면 이쁠 것 같네요.^^

시크릿가든

031-529-8002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사릉로 304번길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