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방학한 아이들 두신 부모님들도 계실텐데..

이번주에 아이들이 방학을 했네요.^^

방학과 동시에 시작된 장마로 어디 가기도 그렇고,

집에서 가까운 빕스 죽전점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입구 앞에 보이는 빕스 타요 포토존이 보이는데..

아이들 여름방학 때를 맞추어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타요 포토존에서 사진찍으면,

 2015년 빕스 어린이 프리패스와 타요 비치볼도 준다고..

빕스 타요존 그래서 인기가 많은데,

아이들 많아지기 전에 얼른 사진찍었죠.^^

아이들이 받은 2015년 프리패스는 타요 목걸이에 이름을 써주는데..

다음번 식사시 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올해 12월 20일까지 성인 1인 동반시

어린이 샐러드바 1인 프리패스로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프리패스 증정기간은 8월 31일까지..

타요 비치볼은 아이들은 불어서 가지고 놀겠다고 하는 걸 데리고 들어갔네요. ㅎ

들어가는 입구 그릴에서는 맛난 스테이크들이 구워지고 있는데,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어요.
 

우측으로 여유로운 좌석들이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방학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가득 차더라구요.^^

제일 안쪽엔 이런 룸들 언제봐도 정말 회식자리로는

정말 오붓하게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니면, 가족친지모임에도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천장에 걸려있는 식기들 볼때마다 쓸수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녁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아직 한산해서

샐러드바 이용하기엔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바엔

다양한 천연 색감의 샐러드 보기만 해도 넘 좋은데요.^^

 

제가 원래 좋아하던 카포나타 파스타 샐러드와

오리엔탈 두부샐러드에 매콤한 국수샐러드까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샐러드 코너엔 신메뉴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태국식 매콤한 콜라비샐러드, 치킨가도가도 샐러드

코코넛 포테이토 샐러드, 오렌지 토마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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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솜땀 드레싱의 태국느낌이 물씬 나는

콜라비샐러드 이국적이고 맛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샐러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다양한 야채에 연어 곁들여 샐러드 해먹어도 더 맛나요.^^







거의 메인코너라 할 수 있는 곳인데..

토마토와 브로컬리 스프에 건강죽 3가지가 있어요.

스프에 잘 어울리는 모닝빵에 크로와상 빵들은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카야 파니니도 기존에 못보던 메뉴인데,

바삭하게 구운 브리오쉬 식빵에

코코넛 잼을 바른 싱가포르 대표적 카야 토스트 보기만해도 그릴무늬에 맛나보입니다.

그 옆에도 좋아하는 그릴드베지에 마늘과 방울토마토

신메뉴인지 이전에 못본 닭날개구이는

조명아래 붉은빛깔도 나서 더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떡볶음에 신메뉴인, 인도네시아의 볶음밥인 나시고랭

쌀국수코너의 고수와 함께 즐기면 더욱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몰랐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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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떡꼬치 느낌의 떡볶음 쫄깃하니 인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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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라이스코너에 뒤쪽에는 쌀국수 코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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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코너도 먹고 싶지만, 배가불러 항상 지나치고 마네요. ㅎ;; 

빕스 타코존 사워소스에 치즈소스 바르고,

다양한 재료 싸서 먹으면 배고플 땐 정말 딱이에요.^^

 

디저트코너엔 탄산음료에 주스와 커피들도 있는데..

차 종류도 12가지나 되는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어요.

여름이라 빙수외에 요거트와 아이스크림은 필수~!!

샐러드바 옆에는 과일들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철인 천도복숭아가 제일 맛나더라구요.

빕스에는 저온숙성 시킨 도우로 직접 만든 수제피자가 있는데,

애플고르곤졸라피자와 김치피자 두가지인데 요거 다 맛나더라구요.

파마산치즈, 크러쉬드페퍼, 레몬적양배추 피클도 옆에 있어서

취향데로 곁들여 먹기도 좋네요.​

아이들을 위한 세팅지는 이렇게 색칠공부도 할 수 있게

크레용과 같이 가져다 줍니다.

브로콜리스프에 샐러드 야채들과 좋아하는 치킨,

스프에 빠질 수 없는 모닝빵도 함께 가져왔어요.^^

샐러드에 연어도 가져왔는데, 스프에 먹어도 좋지만..

모닝빵 안에 샐러드야채와 연어를 넣어 연어샌드위치로 즐겨봤어요.^^

 

아이들을 위해 담아온 접시인데,

인도식 볶음밥에 치킨과 김치피자와 고르곤졸라피자

김치피자 구우니까 볶음김치 맛도 나고 소세지가 같이 올라가져 있어서 맛나더라구요.^^

바삭하게 구운 블오쉬 식빵에

코코넛 잼을 바른 싱가포르 대표적인 카야토스트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

개인적으론 좀더 바삭했으면 하는 바램이..​

샐러드바 메뉴와 함께 생맥주 한잔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테이블에 보니, 백주 이벤트도 하는데,

요즘 좀더 저렴해진 마트의 세계맥주처럼 빕스에서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세계맥주를 즐길 수가 있더라구요.^^

아이들고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자몽 모히또와 라임 모히또

자몽을 잘라 단면으로 병에 보이는 모습과 라임이 정말 이쁘네요.^^

파스타는 테이블마다 주는 주문티켓을 가지고

원하는 파스타 통에 넣으면 파스타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니까 아이들 취향데로 크림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베이컨이 들어간 걸 보니 까르보나라인 것 같아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먹은 듯..

제가 좋아하는 쌉싸름한 자몽모히또

크림파스타 먹고 한입 먹어주니까 아주 개운~~합니다.

아이들이 가져온 접시엔 좋아하는 것들만 가져왔네요.^^

첫째 아이는 떡볶이 킬러라 몇번이나 리필을..

라임 모히또는 상큼하면서도,

자몽 모히또도 마찬가지지만 애플민트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전 음료 먹다가 애플민트만 따로 먹어도 아주 입안이 개운하더라구요.

치킨에 닭날개와 매콤한 국수 먹을수록 아주 매운데,

매우니까 자꾸 땡겨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타코 담고, 치킨과 연어샐러드..

가장 먹고 싶은 걸로만 골라왔네요.^^

 

타코는 조금씩만 담다가 봐도 차고 넘쳐서

맛은 있는데, 흘리지 않고 먹기가 힘들어요. ㅎ

양파에 아삭한 오이가 들어가면 아삭한 식감에 더 맛나더라구요.

쌀국수 국물도 넘 생각나서,

숙주 잔뜩 넣고 고추에 고수 듬뿍 담았는데.. 국물 먹을만하네요.^^

디저트들도 꼭 먹고가야 할텐데..

바삭한 머랭과 부드러운 크림에 딸기잼이 들어가 있는 이튼매스와

티라미슈도 맛나고..

안먹기엔 아쉽고,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한 접시에 골고루 천두복숭아와 함께 담아왔어요.^^

위는 바삭한 머랭에 베리와 밑엔 크림과

새콤한 딸기잼에 영국디저트라 하는데 아이들이 맛있다고 다 먹어버렸네요.^^

녹차도 괜찮은데, 아이들이 다 먹고 남은 건 티라미슈와 치즈케이크

여기에 커피만 먹어도 디저트는 충분합니다. ㅎㅎ

아이들은 먹고 어딜가나 했더니, 아이스크림을 또 담아왔네요.^^

정말 디저트라면 샐러드바 음식들보다 더 열심이 먹는 아이들이네요. ㅎ

아이들 아이스크림 먹고 가더니,

놀이방가서 오질 않네요. ㅎㅎ

결국은 마지막에 데리고 나오는 걸로^^

나오는 길엔 VIPS풍선이 아주 색색 다양하게 이쁘네요.^^​

​

아이들 빕스 샐러드바에 배도 부르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가능한 빕스 어린이 프리패스에

앞으로 여름방학때도 유용하게.. 올해 말까지 쓰일 것 같네요.

2015년 빕스 어린이 프리패스 증정 이벤트는 8월 31일이라니..

빕스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 아이들 방학 때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배가 불러서 집까지 천천히 걸어서 오다가

포은아트홀에 있는 아르피아 타워 올라갔는데..

낮에는 못봤던 고속도로와 인근 도로의 야경이 넘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