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맛집 태국요리전문점 생어거스틴 명동점 왕새우팟타이/파인애플볶음밥
3시 땡하면 집에 돌아가 초등학생 딸래미를 맞아야 하는 3시 신데렐라 친구와 오랜만에 명동에서 만났다. 태국 요리가 먹고 싶어 찾아온 생어거스틴 명동점 3시 신데렐라를 위해 생어거스틴 오픈 시간 11시 반에 맞춰서 들어갔다.
런치 세트메뉴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 내심 1등을 기대했는데 우리가 3등 동메달이었다.
 
테라스 자리 이 자리는 낮보다는 밤에 좋은 자리인것 같다. 야경 보며 분위기 있게 맥주나 와인 한잔 하면 좋을듯
메뉴판
 시원한 자몽쥬스 한잔 먼저 장마철이라 습하고 후덥지근하고 찬것밖에 생각이 안 난다.
파인애플 볶음밥
중간중간 큼직한 파인애플이 보인다.
파인애플이 들어가 달달한 볶음밥 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생각나서 먹으면서 흐뭇므훗
새우살 하가우 딤섬이 생각나서 시켰다.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에 콕 찍어 먹자!
왕새우팟타이
 아삭아삭 숙주 씹히는 맛 태국 요리 아니면 숙주 먹을 일이 거의 없네~ 태국 라농에서 펀과 마마와 함께 먹으러 갔던 팟타이 음식점이 생각난다. 내 마음대로 정하는 생어거스틴의 베스트 요리이다.  
코코넛치킨 타마린드소스
이 치킨은 태국 스타일이 아니라 한국 스타일이다.
왜? 친구가 코코넛 치킨 보니까 맥주가 생각난다고 하니께 치맥 스타일
 12시 식사 시간이 되니 금방 자리가 다 찼다. 외국 음식은 먹으면서 그 지역을 여행했던 추억까지 소환해 올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태국 여행의 기억과 라농의 아마와 마마 그리고 펀과 함께 했던 추억들 아... 태국 가고 싶다~ 당분간은 팟타이 먹으며 참아 봐야지... 
커피 마시러 가다가 팥빙수 집으로 급하게 유턴 처음 보는 빙수집이었는데 맛은 so so 눈꽃빙수의 우유맛이 덜 느껴졌다. 그러나 친구는 맛있게 먹었다. 
나이방 사겠다고 명동 거리를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결국 마음에 드는것 못 사고
3시 땡 하기전에 아이스 아메 하나 들고 집에 돌아가는중 날이 더워 아이스밖에 생각이 안 난다.
|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쭌케이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