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아브뉴프랑 빵집 롤링핀 들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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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의 아브뉴프랑이 들어서면서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들어서서

종종 가는 편인데, 오픈 전부터 궁금하던 롤링핀 광교점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기에 이전에 인근 레스토랑 갔다가 다녀왔는데 이제야 쓰네요.^^

근데, 카메라가 없던 터라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냥그래요.ㅎ

슬슬 귀찮기도 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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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핀의 천연발효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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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맛있다고 하고, 찹쌀이 들어간 압구정 식빵도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넘 궁금했거든요.

아침부터 다양한 빵들이 시간별로 나오는데..

맛난 빵을 만드는 것도 먹을 땐 좋은데 힘든일 같아요.

빵만 있는 줄 알았는데, 브런치 메뉴도 가격도 아주 쎄지않고 괜찮아 보이네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담엔 요것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오후에 방문했기에 왠만한 빵들은 다 나왔을 것 같아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밖은 한산해 보여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광교 아브뉴프랑 빵집입니다.

천연발효종빵 답게 입구앞엔 실제는 아니지만,

모형의 건강빵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진짜 빵이 굳은건지 모형인지는 잘 분간이 안가네요.ㅎ

앞자리 앉아 있으면 빵이 더 먹고 싶어질 것 같아요^^

안의 편안해보이는 자리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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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는 1인용식으로 앉을 수 있는 바의 자리도 있어서,

혼자 가볍게 빵에 커피 한잔 즐기기엔 좋겠군요.

손님들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 옆에 보니,

다양한 천연발효종 빵들이 놓여 있습니다.

음료들도 다양하고, 브런치도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빵들도 종류가 다양한데..

제가 좋아하는 식방에 3종류 정도 되는 치아바타도 맛나보이네요.^^

빵은 가격만 생각할 건 아니지만,

사 먹는 소비자로썬 작은편인데 반해 가격은 착하진 않군요.ㅎ

8종류 정도 되는 빵인데,

초콜릿식빵, 허브치즈, 이탈리안 식빵, 블루베리식빵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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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식빵 3500원빼고는 4500원대가 제일 많고,

더블치즈블랙식빵은 4900원선

피스츄리 느낌의 빵도 있고, 폭신해 보이는 빵들

고르다 보니, 주문시엔 매번 밀리고.. 이날도 고르기 쉽지 않더군요.^^

새로 나온 납작한 느낌의 럼피빵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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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프레즐이 좀더 인기가 많은지,​

제가 좋아하는 프레첼은 버터프레젤 하나밖에 없네요.ㅡㅜ

말랑말랑 폭신해보이는 스노우 까망베르며, 치즈가 들어간 빵들도 다 좋아보이는데,

검은색의 트리플치즈빵도 맛나보이네요.^^

롤릭식빵이라 상호와 같은 기본식빵부터 먹어봐야 하나 싶다가

역시나 선택한 건 압구정식빵으로..

치아바타도 맛나보이는데,

콘치아도 폭신하니 아주 쫄깃할 것 같아요.^^

고민하다가 그냥 2개만 골랐어요.^^

 

버터프레첼은 구매와 동시에 버터를 넣어주기에 사봤구요.

 압구정식빵은 꼭 맞봐야 할 것 같아서..^^

썰어달라고 했더니, 압구정식빵 도톰하게 썰어주셨네요.^^

 

뭘 발라먹기 보단, 쁘띠식빵처럼 그냥 간식거리로 먹기 좋은 사이즈~

안엔 이렇게 찹쌀에 팥이 콕콕 박혀있어요.^^

근데, 밀가루와 찹쌀 입자가 달라서 그런건지..

작은 식빵안에 기포에 윗부분이 비어보이는.. 장난 아니네요. ㅡㅜ

맛은 있지만, 안 그래도 비싼 식빵 더 비싸게 느껴지는 순간이였다는 ㅜㅜ

요건 아이들이 정말 맛나게 잘 먹네요. ㅎ

버터프레첼은 먹는다고 해놓고, 담에 먹다보니 사진이 없어요.ㅡㅜ

버터와 함께 조금은 딱딱한 듯한 프레첼과 너무 잘 어울리는..

요즘 은근 이런 버터가 들어간 앙버터며, 프레첼 매력에 푹~! 빠졌어요.

요즘 다시 빵순이가 되서 살찔 것 같은데, 맛있다고 이런 것만 골라 먹어서 큰일이네요.ㅎ

빵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양보단 질로.. 광교빵집 추천하거나

인근 아브뉴프랑 간다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광교 아브뉴프랑 베이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