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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곰탕 한그릇이 생각나는 날씨예요 찬바람이 많이 가시기는 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진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주말에 친정부모님 모시도 다녀온 소올담에서 따뜻한 곰탕먹고 기운났답니다
여러 티비에도 나올정도로 여러가지 곰탕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전혀 곰탕집 같지않은 인테리어에 깔끔한 모습이 눈길을 끄네요 테이블이 아주 많은 곳은 아니지만 작고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맛있는 곰탕을 즐길 수 있어요
소의 모든것을 담는다는 뜻을 가진 소올담 2대째 곰탕을 계승해온 집이래요
물이 담겨온 물병도 국밥집이 아니라 레스토랑에 온거 같네요
배달 포장이 가능한 곳이라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주문죽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몸이 아플때면 죽만 생각했는데 따뜻한 국밥 한그릇 하고 푹 자면 더 좋을꺼 같아요
매콤시원한 김치도 맛있어요
 깍두기가 맛있는지 작은어린이가 맵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먹더라구요
 소올담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라는 육전이예요 티비에 나온걸 보고 저도 궁금했는데 처음으로 먹어왔어요 국내산 한우를 이용해서 바로바로 구워내는 한우고기전이랍니다 전라도 유명식당의 맛을 그댜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요
반오픈된 형식이라 살짝 엿본 주방에 커다란 가마솥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팔팔 끓인 곰탕이라 더 맛있는거 같아요
뜨끈한 국물의 곰탕
 육식파 꼬맹이는 고기부터 먹고 있어요 나중에 국물에 밥말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중하게 맛보기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함께 나온 양념을 넣어서 먹으니깐 짭조름한게 더 맛있었어요
 육전은 바로 만들어나오기떄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얇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네요 함게 나온 파무침과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겨자장에 살짝 찍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베이비체어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가족외식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동탄곰탕집 소올담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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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가격
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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