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어야
지난번 선미식당 이후로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에는 강남에서 집결했는데요.
1차는 육해공을 가고 2차로 온 문어야입니다.
이미 식사와 반주를 하고 왔기 때문에 술을 적당히 마시기 위해 영동시장으로 찾아온 곳이죠.
요새 문어숙회를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요.
영동시장에서 문어를 전문적으로 파는곳이더라구요.
그러면 지금부터 문어야(논현점)을 소개하겠습니다.
==================================================================================================================================
@ 문어야 논현점의 위치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5분입니다.
 문어야(논현점)매장번호 : 02-511-9298
영업시간 : 17:30 ~ 05:30
 @ 메뉴판입니다.문어삼합, 간장새우, 문어라면을 주문했습니다.
 @ 실내의 모습입니다.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편의점 의자같은 스타일입니다.
 @ 원산지 표시국내산 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문 즉시 잡아낸다고 하네요.
싱싱함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 기본찬은 통조림 옥수수
 간장새우 (22.000원)
간장새우 9마리가 나옵니다.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될 정도로 국물이 달달해서 좋아요.
필수죠.
탱탱함이 살아 있습니다.
지난번 <사당-고베화로>에서 먹었던 비린내나는 새우랑은 완전히 다르더라군요.
@ 주먹밥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맛은 예상가능한 맛입니다.
 문어삼합 (36.000원)
문어, 묵은지, 삼겹살이 같이 나옵니다.
비주얼이 매우 좋습니다.
푸짐하게 나오네요.
 @ 문어얇게 썰어낸 것이 조금 아쉽군요.
 @ 삼겹살잘 삶아내서 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 문어삼합을 제대로 즐겨봐야죠.소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문어라면 (5.000원)
신라면에 문어를 썰어 넣었습니다.
라면을 잘 삶으셔서 면발의 탱탱함이 살아있네요.
문어와 나름 잘 어울리면서 씹을거리를 많이 줍니다.
@ 이상으로 문어야(논현점)였습니다.
문어숙회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왈가왈부 평가할 입장이 아닌것 같네요.
다소 불편한 의자였지만 그로 인하여 더더욱 포차같은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용하고 격식 차린 분위기라기 보다는 친구놈들과 소주 한잔 기울일만한 분위기입니다.
소주안주로써 문어가 회를 대신할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좋은 수확이네요.
|
서비스
태백광노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