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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철판에서 유명하다는 세가지 메뉴 중 닭갈비를 먹어보지 못해 닭갈비를 맛보러 치즈철판 이수점에 다녀왔어요
치즈 매운닭갈비에 간장닭갈비 그리고 우동사리까지 푸짐하게 즐기고온 치즈철판 이수점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지난번 치즈철판 이수점 방문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이수역 맛집 치즈철판 이수점은 이수역 11번출구
태평백화점 뒷편 한신포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치즈철판 이수점을 방문했을 때 카페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홀딱 반했었는데요
여전히 밝은 분위기라 내부에 딱 들어오자마자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안쪽엔 주방
그리고 가게 곳곳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 '내가 진짜 식당에 온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귀요미 저울이랑 버스 어쩔거임ㅠ_ㅠ 우리집으로 가져오고 싶은 귀요미 소품들♡
치즈철판도 백종원 대표님 얼굴이 들어간 로고로 하나 만들지 아쉽네요~
로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이죠ㅋㅋㅋ
요기는 카운터
원산지 표시판이니 참고하세요~^_^
오픈시간에 딱 맞춰 방문했더니 손님들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아 올 수 있었네요ㅋ
치즈철판의 메뉴판이에요.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세트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닭갈비도 다양한 맛으로 즐기고 싶어 B세트인 치즈 매운닭갈비 1인분+간장닭갈비 1인분+우동사리로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본 찬이 제공 됐는데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샐러드와
매운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콩나물국도 나왔어요.
B set(치즈 매운닭갈비+간장닭갈비 1인분+우동사리) - 17,000원
그리고 닭갈비 등장이요~~~
한쪽엔 매운 닭갈비가 또 다른 한쪽엔 간장 닭갈비가 사이좋게 놓여있는 모습!
달궈진 불판 위에 닭갈비를 올리고
딱 4분만 기다려요
4분 뒤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우동 사리 올리고
치즈까지 올려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꺄!!! 두근두근#_# 치즈야 빨리 빨리 녹아라ㅋㅋㅋㅋㅋ
치즈가 녹는 동안 닭갈비와 함께할 쿨피스도 나왔어요.
얼음 한가득 담긴 긴 컵에 쿨피스 콸콸콸 따라서 한 모금 마시면 날아갈 듯 시원하고 맛있답니다*_*
드디어 치즈가 녹고 닭도 다 익었어요
닭도 먹고 우동사리도 먹고 양배추도 먹고>_< 우왕~~ 다 맛있당ㅋㅋㅋ
많이 짜지 않고 달달짭쪼름한게 넘 맛있었던 간장 닭갈비!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기던 매운 닭갈비!
둘 다 넘 맛있었지만 매콤한 맛이 매력인 매운 닭갈비가 조금 더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녹은 치즈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나답니다~!!!
이상 이수역 맛집 치즈철판 이수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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