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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7일
세월은 나이가 먹을수록 좀더 속도를 내는 것 같습니다..어찌나 빠른지..벌써 3월..3월이면 봄,봄,봄이 왔어요..
각설하구요..2월에 다녀온 곳입니다..
동생가족 하늬아범이 밥사준다고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오리요리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송천동에서 오리 하면 생각나는 곳..송천역에서 가까운 호박촌입니다..
이집 기본반찬들이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잘 나와요..맛도 괜찮구요..
흑임자드레싱에 연근이 올라간 샐러드..
튀긴두부위에 흑임자드레싱..
청포묵이 들어간 상추 겉절이..
대부분 다 손이가고요..맛도 괜찮습니다..반찬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이집가면 항상 주문하는 1순위 흑마늘오리훈제입니다..
영양약밥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요..
오리훈제 먹다보면 짜기도 하고 별맛없는 오리훈제도 종종 있는데 이집 오리훈제는 짜지않고 맛이 좋습니다..
영양약밥과 함께 먹는 오리훈제맛 언제나 맛있게 먹고오곤 합니다..
오리훈제와 함께 주문한 오리주물럭..
오리훈제는 이집만이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보통이라고 하고 싶은 맛입니다..
오리훈제가 먹고 싶을때면 호박촌에 흑마늘오리훈제가 생각이나곤 합니다..^^
이집 오리훈제가 내 입맛엔 딱!!
호박촌
063-272-5292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87
흑마늘오리훈제+영양약밥: 52,000
오리주물럭: 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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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하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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