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양대창 맛집,백석역 질마재양대창 290Km 양대창구이~!

 

 

 

일산에 양대창구이는 대부분 가본지라 질마재양대창290Km 가 일산에도 소식에

격하게 사랑하는 양대창구이 먹으러 불금 저녁

일산 양대창 맛집 백석역 질마재양대창 290Km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오픈했다는데 이제서야 알았으니,,,,완전 뒷북이라는!

 

백석역 5번 출구로 나옴 쉽게 찾을 수 있는 대로변으로 스타벅스 2층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백석역 질마재양대창 290Km가 어째 시실리 2km로 보인다는ㅋㅋ

 

 

 

양대창구이가 고급진 음식인만큼 그에 걸맞은 올드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로

규모도 상당하니 깜끔하면서 쾌적해 비지니스 모임 장소로도 부족함 없어 보입니다

 

 

 

 

더욱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스피커는

명품 오디오관에 와 있는듯 퍼셀의 시선을 고정케 만들더군요

 

그에 비함 LP는 조족지혈이지만서도~!

 

 

비교적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대분이다보니 차분함이~!!

요기서 깔깔 대고 웃었다간 시선 한몸에 받는건 시간 문제겠더라구요ㅎ

 

 

비교적 냄새가 적다 싶었더니 질마재양대창 290Km에서는 이렇게

주방에서 미리 숯불에 초벌구이 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나름 신경을 많이 쓰신듯 품위 있는 질그릇에 물잔도 참 예쁘더라구요^^;; 

 

 

 

질마재는 총 4곳으로,,,일산에는 백석역 한곳뿐이고

 

 

고창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고개 이름를 딴 옥호로

이곳 백석역에서 질마재까지가 290km라 하네요

 

많이 들어보긴 했어도 잘 몰랐는데,,,그런뜻이^^;;

 

 

별도의 콜키지 값 없는 질마재만의 바람직한 서비스 완전 맘에 든다는^^;;

 

양대창만으로도 충분히 부담스러운것을,,,

모임장소로 부각 시킬 수 있는 메리트 임에는 분명한것 같고

이럴줄 알았음 저도 집에 있는 와인 한병 들고 올껄 그랬나 봅니다ㅎㅎ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오로지 사랑하는 특양구이로다 ^^;;

 

어떤분들은 대창과 함께 구워야 더 고소하니 맛있다지만

물컹 거리는 식감에 좋지 못한 기름땀시 이번엔 특양구이만으로다 선택했습니다

 

다른때 같음 상대방 의견을 존중했겠지만 양대창 먹을때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거든요~!!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상

 

 

 

 

주로 일식집에서 나올법한 보들보들한 계란찜

새우라도 한마리 퐁당 빠져 있었음 더욱 고급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삿상도 아닌데 ,,,,일산 양대창 맛집 질마재양대창 290Km 에서 나오는 삼색나물^^;;

깔끔하니 밥한그릇 있음 비벼 먹고 싶어지는거 있죠ㅎ

 

 

상큼한 샐러드에 입맛 살려줄 시원 깔끔한 동치미며 구색은 갖춘듯 싶은데

뭔가 허전한것이 간과 천엽이 빠졌더라구요ㅡ.ㅡ;;

 

 

 

대신,,,욜케 맛보기 육회가 나와서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맛도 찰지고 싱싱함도 굿이고ㅎ

 

 

 

화력좋은 숯불에 걸리적 거리지 않아 좋은 환기통,,

거기에 선호하는 실실이 불판까지,,,이제 맛난 양구이만 나오면 된다는요^^

 

 

언제나 그렇듯이 다른 고기 2인분은 그닥 부족하단 느낌 안드는데

특양구이만큼은 늘상 부족해 보이는것이 아쉽게 만드는것중 하납니다

 

값비싼 양구이는 맛으로 먹는거지 양으로 먹는게 아니라지만

양구이 앞에선 한없이 위대해 지기에 더더욱ㅡ.ㅡ;;

 

 

 

서버분이 알아서 다시한번 요리 조리 구워주시는 친절한 서비스

 

 

크기도 알맞게 잘라 주시니 손하나 까딱 안하고 완전 편하고 좋습니다

침샘은 마구마구 자극되고,,,,머리속엔 빨리 맛보고 싶단 생각밖엔^^;;

 

 

 

 

 

아작아작 꼬들꼬들,,,반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탱탱한 식감~!!

 

간이 조금 센것 말고는 기름지지 않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입니다

 

 

청양고추 소스에 찍어 먹음 감칠맛은 배가 되고~~캬!!!

소고기 먹는 속도보다 더 빠른 광대역 LTE급으로 역시 양구이는 2인분으론 부족하다는요 ㅡ.ㅡ;;

 

맘 같아선 더 먹고싶었지만 테이블 의자에 비해 높다보니 허리 쭉 펴고 먹는데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대부분 손님들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교체 예정중이라니,,,,그때 다시 실컷 먹는걸로다~!

 

 

 

 

 

식사로 주문한 한우양곰탕과 김치말이소면

 

내포 가득한 진한맛에 깔끔 시원한 맛으로

둘다 마무리 식사론 무난하니 먹을만 한것 같아요

 

 

후덜덜한 가격캇에 양껏 먹을 수 없다는점 빼고는 양대창 마니아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일산 일대창 맛집 질마재양대창90Km로

다음엔 양밥도 꼭 챙겨 먹고 와야겠어요^^;;

 

 

 

질마재양대창 290km (일산백석역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96-3 2층

031-903-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