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쿠킹메이트]

올리브티비에 나오신, 최현석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해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강남역 언덕길 뒷편에 위치해 있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오픈 주방이 한눈에 보여요~!

독특하게도  좌석은 오픈 매장을 지나서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맛있는 피자가 구워지는 화덕피자!!

지하에도 널찍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점심시간을 지나서인지, 지하에는 손님들이 없더라구요~!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 본 적 있는 천장의 장식들!

다양한 주방도구들이 멋스럽게 매달려 있어요~! ㅎㅎ

Cooking mate 에 담긴 의미!!

Cooking (요리하다) + Mate(친구) 의 합성어로

요리로 친해지는 공간, 요리로 하나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해요~!

Cooking mate 에도 요새 인기 있는 2인용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이날은 못 먹었지만, 담에는 꼭 먹어보는 걸루!! ^^

샐러드는 2가지 메뉴가 있구요, 저희가 주문한 치킨샐러드!

각 메뉴에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과연 따라 하면 똑같은 맛이 나올까요? ㅎㅎ

파스타 메뉴들!!

메뉴 그림과 함께 재료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Good~!

고객들의 레시피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메뉴들!

골뱅이 파스타 맛있어 보이는데, 매울 꺼 같아서 다음 기회에!!!

판매 매출액의 5%가 해당 메뉴를 개발한 고객님께 지급된다니, 짱이예요~ㅎㅎ

통새우 커리피자 - 새우와 커리가 들어가서 맛있을 꺼 같아서 선택!!

다양한 펀치 음료들!!!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왠지 제일 위에 있는 음료가 인기메뉴 일 꺼 같아서 찜!!

[그린애플 펀치 : 10,000원]

비쥬얼만큼이나 맛도 짱이었던 그린애플 펀치!!

사과 에이드는 처음 마셔보는데, 오렌지와 레몬이 더해져서 상큼함이 up!!

직접 컵에 따라 주시구요, 탄산음료로 한번 리필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양이 많아서 리필은 안 했어요~!!

다른 펀치는 안 마셔봐서 모르지만, 그린애플은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려요^^

[메가크런치 스파이시치킨 샐러드: 12,100원 ]

케이준 믹스로 양념한 닭가슴살 튀김과 쿠킹메이트 만의 감자튀김,

신선한 야채와 매운 맛의 고르곤졸라 드레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치킨은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제가 고르곤졸라를 안 좋아해서ㅠㅠ

고르곤졸라 드레싱이 영 적응이 안 되었어요~

샐러드 종류가 좀 더 다양하고, 드레싱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 꺼 같아요!!

고르곤졸라 자체의 맛이 워낙 강해서, 다른 음식들의 맛을 느끼는데도 영향을 주더라구요.ㅜ

[고슴도치 파스타 : 14,300원]

쿠킹메이트의 인기 메뉴!! 라서 골뱅이 파스타와 고민하다가 요 메뉴로 선택!!

정말 비쥬얼이 고슴도치 같죠? ㅎㅎㅎ

크림의 고소함과 토마토 소스의 Fresh 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로제 파스타!!

계란노른자를 터뜨려 먹으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전 원래 계란 반숙을 좋아하는 터라, 요런 구성!  넘 좋아요~*^^*

적당하게 삶아진 스파게티 면에..버섯이 잔뜩 들어가고,

소스가 감칠맛이 나서 맛있더라구요~!

조카들도 맛있게 먹어서 뿌듯!!

고슴도치 모습을 형상화 하는데 쓰인 막대과자는

페스츄리 느낌인데, 그리시니 or 빵으로 대체해도 좋을듯 해요~!

파스타는 돌돌 말아먹어야 제 맛!!

샐러드에 나온 치킨을 파스타 소스에 열심히 찍어 먹었어요~ㅎㅎ

[통새우 커리 피자 : 14,300원]

그릴에 구운 통새우와 크림소스, 커리분말, 레드페퍼를 넣어 매운맛과 커리향을

느낄 수 있는 매콤한 피자!

- 저는 조카들과 먹기 위해 레드페퍼는 빼 달라고 주문했어요!!-

제가 넘넘 좋아하는 통새우가 듬뿍!!

화덕에 구워서인지 노릇노릇 맛나보이죠? ㅎㅎ

커리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구요,

치즈가 살짝 들어간 도우 부분이 쫄깃해서 맛나더라구요~!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는 첫째 조카!! ㅎㅎ

사과 펀치를 한 모금 마시더니 넘 맛있다~를 외치고는,

"한의사 아저씨가 찬 음료 먹지 말랬어요"~라고 안 마시더라구요..귀요미 범생~!

피클과 야채류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 조카!! ㅎㅎ

물론 파스타와 피자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치킨 샐러드는 매워서 조카들은 못 먹었어요~^^

"Be our cooking mate"

고객들을 "친구님"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실제 매장에서 그렇게 부르시는 건 못 들었구요,^^;;

오픈 주방과 더불어, 메뉴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recipie를 공개하시는 걸 보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답니다!!

강남역에서 특색있는 이탈리안 메뉴를 맛보고 싶으실 때,

쿠킹메이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