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것 같은데요,

이웃 님들은 비 피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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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 주고 싶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수서역맛집 보틴에서 즐기는 브런치였습니다.

비주얼이 남다르고 맛있게 즐겼던 수서브런치 보틴으로 가 보실까요?

버스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3번 출구를 찾았습니다.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왼쪽으로 조금 걸으면 보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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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뉴로 선택할까요?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메뉴로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한 보틴의 실내입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피클~~

오이, 양배추, 파프리카가 들어 있었는데요,

색상을 보니 비트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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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배설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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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파니니(8,500원)

잡곡 빵과 셰프가 손수 양념한 불고기에 화이트소스와 까망베르,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파니니인데요,

후렌치 포테이토와 샐러드와 곁들여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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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파니니는 맛도 좋고 따끈하게 즐길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화려한 색상의 그릇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ㅎㅎ

갈릭 고르곤졸라(10,500원)

고르곤졸라 치즈와 구운 마늘에 꿀을 곁들여 즐기는 담백하고 달콤한 피자입니다.

마늘과 치즈가 듬뿍~~

따끈한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한 조각을 들고 꿀을 듬뿍 찍어서 맛을 보니

역시나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더군요.

담백한 피자를 좋아하는지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였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딸아이도 맛있다고 합니다.

스테이크샐러드(13,000원)

까망베르 치즈와 셰프가 손수 양념한 소고기를 그릴에 구워내는 담백한 샐러드입니다.

고기와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샐러드인데요,

오리엔탈샐러드 파스타(11,000원)

수제불고기와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차가운 파스타입니다.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고기, 채소, 파스타가 소스랑 잘 어우러져 맛있게 즐겼답니다.

아들은 차갑게 즐길 수가 있어서 가장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군요.

더운 여름철에 인기 있는 메뉴가 바로 오리엔탈샐러드 파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테이크 피자(11,000원)

수제 양념한 고기를 그릴에 직접 구워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인 피자입니다.

비주얼이 남다르더라고요.

이런 피자는 처음인데요 먼저 색감으로 먹습니다.

역시나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스테이크 피자를 맛있게 먹더군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서역맛집 보틴에서 즐긴 브런치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으며

음식도 맛있게 즐길 수가 있어서 좋았던 곳인데요,

다음에 또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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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서역맛집 보틴은

친구,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식장소로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