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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 명동 뷔페, 애슐리 명동 스파오점, 애슐리
친구랑 명동의 애슐리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시간내서 만나는 친구와 언니~~
어디서 만날까 생각하다가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적당히 있는 애슐리에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기로 했지요^^
애슐리 명동 스파오점은 스파오건물 5층에 있답니다.
사람이 많음 많이 기다릴까봐 넉넉하게 두시에 만났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번호표 뽑고 대기했습니다 ㅠㅠ
명동 애슐리 스파오점은 Falling in W 매장으로
성인 평일 런치 12,900원입니다.
앉아서 대기하다보니.... 애슐리에서 브런치도 나오네요^^
9월2일부터 오전 9시에서 오전 11시까지 브런치를 판매하네요.
오전에 만날때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겠어요.
8월의 애슐리~~~~
Falling in Ashley 입니다.
새로나온 메뉴들이 있어서 어떤 메뉴들이 있나? 궁금했거든요.
텍스멕스 고구마 그라탕, 피쉬 두부 오꼬노미야끼,시애틀 포테이토 샐러드,시저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애플소스 치킨검보,콜슬로우 샐러드, 레몬연어 샐러드,마거리따 수제피자,
아메리칸 스파이시 수제피자, 고르곤졸라 갈릭 수제 피자가 제공된다고 나와있지요.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차마 못 꺼내고..... 핸폰으로 찍어줍니다.
전에 밥 먹고 나서 사진찍다가 한 소리 들은 이후로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찍는 것이 쉽지 않네요 ㅠㅠ
화덕에서 구워서 나오는 맛있는~~~수제 피자들~~~
저는 고르곤졸라 갈릭 수제 피자가 달콤해서 좋더라구요.
화덕에서 구워서 나와서 더욱 맛있다는....^^
달달한 고구마 그라탕~~~~
좀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 그라탕 특성상......... 예쁘게 담기 힘든 메뉴입니다.
음식을 먹을때는 따뜻한 스프를 먹저 먹어서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좋지요.
저는 따뜻한 머쉬룸 스프로~~~
뷔페니까 먹고 싶은 것 조금씩 가져와서 먹고 또 가져다 먹는 우아한~~뷔페식이 아니예요 ㅠㅠ
아줌마라 그런가 접시 하나에 마구마구 올려서 가져오네요.
해물볶음우동,매운 비빔면, 볶음밥,시저샐러드와 피쉬 두부 오코노미야끼~~~
우와~~~ 피쉬 두부 오코노미야끼가 맞나요? 이름이 헷갈리는데.........
두부를 길다랗게 썰어서 튀진뒤 위에다 소스랑 가다랑이포를 올렸는데
제 입맛에 딱이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명동 매장에는 연어샐러드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을 신메뉴들도 다양해서 어느것부터 먹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마거리따 피자와 고르곤졸라 갈릭 수제 피자도 맛있어요^^
세명이라 한번에 세개씩 가져왔지요.
치킨도 맛있어서 애들하고 와서 먹어도 좋아요.
치킨을 사랑하는 우리 애들이랑도 와야하는데.....학교에 들어가니 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정말 푸짐하게 담아왔지요^^
여러가지 샐러드 채소들과 견과류를 올리고 소스 뿌리고 그 위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올린 수제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리코타 치즈를 처음 먹을때는 이게 뭔맛인가? 했는데 지금은 리코타 치즈를 즐기고 있답니다.
얘는 요거트~~~ 장을 위해서 얘들도 먹어줘야해요^^
해산물 파스타도 맛있어서 또 가져다 먹고~~~
덱스멕스 고구마 그라탕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게 정말 부드럽네요.
떡을 넣어 치즈스틱처럼 튀김 떡 스틱(?)
쫄깃한 떡을 꿀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쫄깃 쫄깃~~~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냉동홍시, 달콤한 자몽~~~
다 같이 먹으려고 자몽을 넉넉하게 담아왔는데 자몽을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자몽 위에 시럽이 굳어서 씁쓰름한 자몽의 맛과 달달한 설탕맛이 묘한 맛을 냅니다.
쿠키들과 케잌
푸짐하게 담아오면 좋겠지만 배가 불러서 조금씩만........
후식은 커피와 아이스크림~~~
커피속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으면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묘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여자들이 좀 찡하긴 하죠^^
저희 들어갈때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찼었는데 저희가 나갈때쯤 되니........
정리가 좀 되었더라구요^^
두시간 넘어 들어가서 네시 50분에 나왔으니.......^^
한쪽에는 아카데미 수상자들의 사진들이 액자에 넣어져 있어서
구경좀 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이런거 보면 자꾸 눈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애슐리는 매장마다 약간씩 특화된 인테리어가 있는것 같아요.
전에 신도림점에 갔을때는 아기자기한 레이스 작품들을 액자로 장식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였는데
명동은 영화를 액자로 해서 분위기가 많이 틀려요^^
오드리햅번~~~
많은 배우들 중에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던 아름다운 공주님~~~
오드리 햅번이 죽은 지금도 로마광장에서는 열심히 동전을 던지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들이
그녀를 추억하는 거겠지요.
애슐리의 2014 가을 시즌 메뉴도 대만족~~~
항상 뷔페에 가면 빠진것 없이 다먹어야지! 했다가도 먹다보면 배불러서 못먹은게 생각나는.......
이럴때는 개콘에 나오는 "큰세계" 사람들이 부러워집니다^^
명동 맛집, 명동 뷔페 "애슐리 명동 스파오점"
TEl:02-318-6637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3-24 스파오 5층
애슐리를 나와서는 여유있게 명동의 옷매장을 쇼핑하고 다녔습니다.
여전히 많은 화장품 가게들을 지나서 명동 성당에 가서 촛불도 켜보고~~~
명동에 가면 온갖 언어가 들리는 복잡함이 있지만 명동 성당에 가니 딴세상에 들어간양
조용하고 적막하고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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