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좋은 사람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잇는 맛집을

알고 있는것도 꽤 괜찮은 팁이겠죠?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

남편과 함께 퇴근길에 들른

생고기가 참 맛있는집 덩어리.

덩어리는 이미 도봉구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곳이기도 하지요.

철저한 위생관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는 열정 넘치는 맛집 덩어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도봉구 맛집 덩어리를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 2번 출구에서

오른편 파리바게뜨를 끼고 첫번째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아주아주 쉽네요.

넓은 주차장도 완비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맛집은 역시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지요.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넓은 홀에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가족들끼리는 물론이고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메뉴판이고요.

오호!!!

우리는 배달시킨적 없는데.. ㅋㅋㅋ

쟁반이 아니라 철가방에 반찬들이 담아져서 나오네요.

재미있는 컨셉에 저절로 눈길이 가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소박한 밑반찬들이 신속하게 세팅이 되고요.

물론 열심히 먹다가 모자라면 금방금방 채워주시는 서비스~

좋아요. 아주 좋아요.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지요.

무늬만 참숯이 아니라 진짜 좋은 참숯 대령이요.

잘 생겼다!!!

도봉구 맛집 생고기가 참 맛있는 집 덩어리

사장님이 손수 숙성한 고기로만 판매하는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믿을 수 있어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위에 뿌려진 소스들은

며느리도 몰라~~~

덩어리만의 비법의 소스들이라고 하네요.

아!! 궁금해라.

고기는 덩어리째 불판 위에 투척해서

센 불에 구워야 맛있다고 하네요.

참숯 위에 멜젓, 통마늘 그리고 치즈까지 함께 올리니

완전 푸짐합니다.

덩어리째 올린고기는

겉면에 기름이 보글보글하면서 노릇노릇 해질 때

1.5~2cm 크기로 가위로 잘라주고요.

역시 이 때에도 가위가 정답이지요.

물론 친절하게 고기들은 가위로 커팅해주시네요.

이런 서비스는 늘 땡큐입니다.

같은 고기라도 고기결을 잘 살펴보면서

커팅을 해 주시니 전문가의 손길에 맡겨보는게 좋겠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른 고기는

숯불 가운데에서 볶듯이 좌우로 저어준 후

다 익으면 고기를 가장자리로 빼고

각종 소스를 곁들여서 맛있게 먹으면 끝!!!

짭쪼름하면서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멜젓에

잘 익은 고기를 콕! 콕! 찍어서 먹어 봅니다.

아!!!

생고기가 참 맛있는 집 덩어리

제대로 잘 숙성시켜서 그 맛이 살아있네요.

숯불 위에서 부드럽게 녹은 치즈에도 찍어서

먹어봅니다.

오호!!!

별미이네요.

퐁듀의 느낌 그대로~~

파절이와 함께 먹고~

무쌈에도 싸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좋은

도봉구 맛집 생고기가 참 맛있는집 덩어리입니다.

와!!! 이것은 무엇일까요?

뚝배기에서 솟구치다가 넘치네요.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없는 비주얼의 계란찜

비결은 바로 치즈이고요.

구수한 계란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로

부드럽고 구수하고 고소한 계란찜입니다.

대박!!!

정말 맛있네요.







 

맛있게 고기를 먹은 후에

마무리는 역시 냉면으로 ~~

살얼음이 동동 시원한 육수와 함께

쫄깃한 면발의 조화.

고기도 먹고 냉면도 먹고

도봉구 맛집 생고기가 참 맛있는집 덩어리에서

제대로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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