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

덥다~~덥다하면서

끝날것 같지 않은 여름의 무더위도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솔솔 부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건강하게 무사히 여름을 보내면서

가족들과 함께

건대 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에서

자축도 하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더더욱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보는

시간들을 가져보았습니다.

좋은곳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늘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건대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을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버스로 2정거장거리이고

엠코 코리아 건너편에 위치해 있네요.

맛집은 역시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시네요.

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평일 저녁 무렵인데

홀 안에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손님들이 계속 몰려 오면서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기도 하고요.

가격표가 좀 특이하지요?

A4용지에 손으로 쓰~~쓰슥~~~

시세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때그때 달라요.

우리가 자리에 앉으니 금방 뚝딱

한 상 가득 채워주시네요.

이런 재빠른 서비스는 늘 땡큐이지요.

좋습니다.

깔끔한 스끼다시들이고요.

횟집에 오면 이렇게 푸짐한 스끼다시들이 있어서

더더욱 즐겁고 좋더라고요.

아이~~ 좋아라 !!!!

우리 아들이 반가워하는

번데기와 소라도 있고요.

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손이 바빠지네요.

콘마요네즈라고 하나요?

노릇노릇 맛있고 고소한 맛으로

금새 바닥이 보일정도로

우리 식구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메뉴이기도 하네요.

와우!!!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왜이리 많은지.. ㅋㅋㅋ

아들이 생선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꽁치

맛있게 잘 구워진 꽁치도 크게크게 뜯어서

열심히 먹어 보고요.

좋은 날 시원한 맥주로 시작을 해 보네요.

가족들과 함께 이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는것도

행복이지요.

행복은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는게 아님을..

시원한 맥주에 행복을 가득 담아 봅니다.

재첩국도 있네요.

남편의 고향인 하동, 그리고 섬진강

그곳에 가면 재첩들이 산을 이루고 있는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지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재첩국도

열심히 먹어 봅니다.

초고추장과 맛간장은 작은 그릇에

먹을만큼씩 따라 놓고

회를 맛있게 먹을 준비도 해 봅니다.

사장님~~

맛있게 먹을 준비 됐어요.

짜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입니다.

배 모양의 그릇에 회가 가득~~

정말 푸짐하네요.

배 모양의 그릇을 보니

문득 얼마전에 보았던 명량이 생각나고요. ㅎㅎ

우리나라의 위대한 위인이신 이순신 장군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은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건대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모듬회 中이고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신선한 회가 분명합니다.

아!!!

예술입니다.

저절로 군침이 꿀꺽~~~

이런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지요.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좋고요.

손바닥 위에 상추와 깻잎을 올리고

야채 무침도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그리고 신선한 회 한 점으로 마무~~으리 하면서

정성껏 크게 한 쌈 싸서 먹어 봅니다.

아!!!

바로 이 맛입니다.

쫄깃하고 고소하고 바다의 향이 솔~~솔~~~

 건대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에서

제대로 회의 맛을 느껴봅니다.

내 사랑 새우도 먹어 보네요.

저는 새우를 먹을때 머리부분만 대충 떼어 내고

껍질이랑 꼬리까지 다 먹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일일이 껍질을 다 까서 드시곤 하더라고요.

껍질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나름 괜찮은데...

그리고 껍질이랑 머리부분에 영양분이 많다고도 하지요.

다 끝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가져다 주시네요.

멍게, 해삼, 개불....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건대 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

이것저것 가져다 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되네요.

시간에 딱! 딱! 맞춰서 알아서 가져다 주시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우리는 그냥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지요.

모듬회로 푸짐하고 맛있게 즐긴 후

마무~~~으리는 역시 매운탕이 정답이지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지는 모습만 봐도

눈이 즐거워지면서

맛있는 냄새에 코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재료들을 넉넉히 넣어서 더 맛있을것 같네요.

사장님의 인심이 후해서

역시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시또 찾으면서

단골이 되고 있는것 같네요.

수제비도 듬뿍 들어 있고요.

건대횟집 착한가격 어사랑수산에서

푸짐하고 맛있게 즐긴 후

싱싱한 횟감들이 바깥에 있는 수족관에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