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동 가로수길 한적한 카페 노블카페
예전에 강남역에 있던 노블카페
건강함이 느껴지던 캘리포니아 쿠진으로 음식이 괜찮았던 터라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있다는 노블카페에 다녀왔어요.^^
입구 앞에는 커다란 크림맥주잔이 간판처럼 자리하고 있어 눈낄이 가네요.
시원한 크림맥주 한잔 해야만 할것 같은데요. ㅎㅎ
오는 길에도 지나가는 홍보 이찌방 맥주 행렬을 본 것 같은데,
이곳 노블카페엔 마당같은 길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기린이치방 가든이 있는 것 같아요.^^
야외 기린 이찌방 가든에서 밤에 선선한 바람에
맥주 한잔 하기에도 좋겠는데요.^^
밖의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 하기 딱 좋겠다는..ㅎ
가든 테라스 쪽에서 들어오는 입구도 있는데,
반 지하 형태인데도 아늑하니 좋은데요.^^
전, 위의 공간으로 들어갔는데..
메뉴가 준비되고 있는 카운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벽돌로 된 내부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이 묻어나네요.^^
안에서 밖으로 보이는 곳인데..
싱그러운 녹색의 나무와 함께 정말 시원하고 분위기 좋네요.^^
여름보단 가을날에 앉아 수다떨거나 데이트하기 그만이겠어요.
노블카페는 프리미엄 캘리포니아 쿠진으로 1999년 LA 산타모니카에서 시작하여
6개지점을 운영으로 많은 연예인분들도 즐겨찾는 맛집이라고..
원조의 해외 노블카페 분위기는 어떤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인 노블엔 메뉴도 정말 다양합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많지않아 적당한 시간이 같이 나왔어요.^^
블랙버거 11.0
오징어 먹물빵들이나 먹물로 만든 도우의 피자들은 많이 맛본 것 같은데,
검은 블랙버거 번은 처음본 것 같아요.^^
안에 샐러드 적양파와 치즈, 토마토에 야채가 들어가있는데,
버거 패티가 꽤 도톰한 편이예요.^^
블랙 버거번은 말랑하니 먹다보니 빵이 많이 안느껴질만큼 부드러워요.^^
잉글리쉬 스타일 피쉬&칩스 18.0
바삭하게 튀겨낸 흰살생선에 반달모양의 담백한 감자후라이드
소스는 튀겨낸 피쉬를 위한 타르타르소스와 담백한 감자를 위한 토마토와
또 한가지의 소스가 반반으로 나옵니다.^^
취향에 따라 타르타르나 케첩에 곁들여도 되는데,
케첩은 보다 무난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타르타르 소스가 확실히 고소하긴 합니다.^^
카라멜 라떼 6.0
달달한 카라멜 라떼~
아메리카노 5.5
양도 많은 아메리카노 잔에 가득 담아주셨네요.^^
먹어도 먹어도 잘 줄지 않는다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비가오니까
이렇게 따뜻한 커피도 이젠 괜찮네요.^^
식사 때 음료수 대신 따뜻한 커피한잔은 디저트처럼 식후에 즐겼는데..
가로수길 카페에서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노블카페 였습니다.
노블(NOVEL CAFE) 가로수길점
02-548-8858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5
|
맛
미사랑
네롤리☆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