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갑오징어를 샀어요.
근데 왕 실수를...팩에 꺼내서 소금물에 씻은후 봉지에 담아서 통째로 그냥 얼려버렸어요.
요리할때 쓸 만큼 꺼내기 쉽게 나눠 두었어야하는데..
전채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안좋겠죠?
어떻하죠?
밥심은국력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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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얼린 건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해동해서 요리를 바로 해드시는 게 좋고요.
냉장실에서 해동할 시간이 없이 급하시면 비닐 봉지에 꽁꽁 묶어서 찬물에 담가 두시면
좋고요.
바로 요리하지 않더라도 냉장실에서 해동한 채로 하루이틀 정도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갑오징어는 오징어와 달리 딱딱한 뼈가 있으므로 그 뼈를 제거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해물을 사오시면 어떤 것이든 미리 손질을 해서 해동만 하면 바로 요리할 수 있겠금
한끼 분량씩 소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리시면 나중에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하답니다.
이미 전체를 얼리셨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네요..
우선은 다음 요리 하실때 가급적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시거나 찬물에서 해동하시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참고로 전자레인지 해동은 가급적 비추하는데요. 특히나 갑오징어는 뼈가 있으니 더더욱 전자레인지 해동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해동하신 다음에는 사용할 만큼한 사용하시고 남은 갑오징어는 손질 잘하셔서 한번 사용할 양만큼 나누어서 냉동보관하시면 될듯합니다..
전체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약간 변질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고 하는 과정에서,,
갑오징어를 차라리 전체 해동을 했다가 데쳐서 보관하시는건 어떨지 싶어요.
마트등에도 한번 데쳐서 급냉으로 해서 파는 것을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