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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햄요리 하나로 인기짱 엄마되기~ 도시락반찬으로도 굿굿인 내맘대로 찹햄
여러가지 종류의 엔네이처 햄중에서 이번엔 무안양파햄으로 내맘대로 요리를 해볼까 해요.
사실.. 이거저거 내맘대로 끼워맞춰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냥 내맘대로 만들어 볼까 해요.
맛만 있으면.. 무조건 성공이라묘.... 내맘대로 합리화시키기.
그럼 엔네이처 무안양파햄으로 제가 이번에 만들어본 요리는 찹햄이에요.
찹햄이라는 요리명은 없는데.. ㅋㅋㅋ 내맘대로 지어보았어요.
제가 또 찹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사실.. 고기는 별루 안좋아하고,,, 그래서,, 스테이크 고기 대신 무인양파햄으로다가 똬악 넣어볼까 합니다.
순돈육 90%이상 함유된 제품인지라~ 찹스테이크 못지 않게 맛난 요리가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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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맘대로 찹햄 만들기 재료
무안양파햄, 양송이버섯, 피망, 파프리카, 양파, 당근, 다진마늘, 스테이크소스, 케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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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무지 간단하죵. 갖은 야채와 찹햄에 들어갈 소스만 있으면 끝~!!
일단 준비해둔 야채부터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무안양파햄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 한입크기로 잘라주면 먹기도 편하고 좋을듯 싶어요.
그렇게 모든 재료들을 썰어서 준비해주면 찹햄요리의 50%는 완성이야요.
ㅋㅋㅋㅋ
소스는 찹스테이크소스와 똑같이 해서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모 각각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스테이크소스와 케찹을 2:1 비율로 섞어서 만들었답니다.
요거요거... 진짜 맛있어용. 그냥 막막 찍어먹어도 맛나...!! 아옹~
요렇게 준비된 햄요리 재료
후라이팬에 다진마늘 넣고 기름 살짝 부어 다진마늘 먼저 볶아준후에 준비해둔 야채와 버섯 그리고 햄을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됩니다.
일단 당근이랑 양파같은걸 먼저 조금 볶아 준후에 나머지 햄과 버섯, 피망, 파프리카등등 넣어서 볶아주면 더 좋아요.
당근은 좀 딱딱하고, 양파는 좀 매운맛이 있으니.. 다른 야채들보다 조금 더 볶아주는 것이 더 맛나더라구요.
양파도 노릇노릇해지고,, 햄도 어느정도 익었지요~
센불에서 한 2-3분 정도 볶음 충분해요.
그럼 이상태에서 아까 만들어놓은 스테이크소스를 붓고,,, 한번 더 볶아주세요.
오래 볶을 필요없구요. 이미 다 익었기 때문에 양념이 베일정도로만 볶아주면 된답니다.
재료에는 넣지 않았지만, 저는 마지막에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서 조금 넣어주었어요.
워낙에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요런 햄요리 같은 거에 싱싱야채를 많이 곁들어주면 좋을듯 싶어서 넣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바질가루를 샤샤삭 뿌려주면 되용.
완성된 내맘대로 햄요리 찹햄~ 완죤.. 맛나보여용. 흐흐
찹스테이크 대용이라 요거 자체로만 먹어도 든든할거 같긴 한데,,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빵이랑 같이 먹어도 좋은 햄요리 탄생입니다.
맛이 맵거나 짜지 않아 도시락반찬으로 싸줘도 아이들에게 인기짱일듯 싶어요.
그레이스는 빵이랑 달라고 해서 식빵 구워서 같이 한상 차려주었어요.
이거 모.. 찹스테이크 못지않아요. 내가 해놓고,, 쒼나서 나혼자 덩실덩실.. ㅋㅋㅋㅋ
구운식빵에 요래요래 찹햄 올려서 먹어도 아주 굿이더라구요.
모 그냥 먹어도... 끝내줍니다.
무안양파햄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진짜 식감이 뛰어나네요.
이쁘게 샤워후에 폭풍흡입하시는 그레이스~
입안에 한가득 있는데도 자기입맛에 맞는지.. 포크로 집고 먹고,, 맛보고,, 집고~~~ ㅎㅎㅎㅎ
먹는거 하난 진정 끝내줍니다.
유아스쿨 갈때... 도시락반찬으로 싸달라고 하는데... 우얄꼬~~~
유아스쿨에서 급식 나오는디~~ ㅎㅎㅎ
어쨋든... 찹스테이크의 짝퉁버젼 찹햄~!! 어른인 제가 먹어봐도 넘넘 맛났어용.
햄요리도 요래요래 해먹으니.. 참 괜챦은거 같다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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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찐
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