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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아이스크림 `냉동홍시’
홍시를 자연 상태에서 얼린 `냉동홍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에도 대만족.
냉장고에 꽁꽁 열린 홍시는 꺼낸 상태에서 조금 녹인 후 아이스크림처럼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된다.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껍질을 벗긴 후 잘라 놓으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그만. 아이가 과일주스나 쉐이크를 원한다면
냉수(우유)와 꿀(설탕)을 적당히 혼합해 믹서로 갈기만 하면 된다.
홍시는 비타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설사가 잦은 아이에게도 도움이 된다.
홍시가 흔한 가을에 은박지(쿠킹호일)로 80% 정도 홍시를 싸서 보관해 두면 여름까지 먹을 수 있다.
`엄마표’아이스크림 만들기
사실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딸기, 포도, 바나나 등 과일을 얼렸다가 꿀(설탕)과 우유를 넣고 함께 갈아주면 된다.
팥과 감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재료=팥, 설탕, 삶은 감자나 고구마, 우유 약간, 얼음용기
▶만드는 법
1. 팥을 한나절 이상 불린다.
2. 팥이 잠길 듯 말 듯 물을 붓고 푹 끓인다.
3. 잘 삶아진 팥을 주걱으로 으깬다.
4. 으깨놓은 팥에 삶은 감자나 고구마를 잘게 썰어 넣고 설탕과 우유를 넣는다.
5. 얼음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건강 음료수, 매실효소
매실이 가장 많이 나는 계절. 매실은 아이들 배탈이 났을 때 먹이면 효과가 크고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도 좋다. 효소를 만들어 물에 타 마시면 시원한 음료수.
올 여름에는 냉장고에 가족의 건강을 넣어두자. 꾸준히 마시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등의
증상도 완화할 수 있다. 매실효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료=청매, 설탕
▶만드는 법
1. 알이 굵은 청매를 골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항아리에 매실과 설탕을 같은 분량으로 담는데 윗부분을 설탕으로 두텁게 덮어
매실이 보이지 않게 한다.
3. 항아리를 잘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둔다.
4. 두 달 정도 지난 후 쪼글쪼글해진 매실을 건져내고 이후부터 냉장고에 보관한다.
5. 생수에 타서 마신다.
6. 매실액에서 분리된 매실은 술을 부어 매실주로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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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