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 대 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채소입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최고의 암 예방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예방하고 함앙 작용이 탁월하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된 성분인 인돌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해 줍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U는 만성 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

페인(sulforaphane)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구요.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므로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좋답니다. 풍부한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활력을 충전시켜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구요.

브로콜리의 제철은 추운 겨울부터 이름 봄철이구요. 봉오리가 봉긋하고 작으며 단단한 것으로 녹색이 진한 것을 선택하면

연하고 단맛이 있는 브로콜리랍니다.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에 소개되었던 브로콜리 김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로 먹으면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재료 브로콜리 3개, 채썬 무 200g, 채썬 양파 1/2개

양념 매실청 3큰술, 생강즙 1작은술, 멸치액젓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굵은 소금 약간, 굵은 고추가루 2큰술, 고운 고추가루

2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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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무, 양파 등이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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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양파는 채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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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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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도 끄트머리만 잘라주고 납작하게 썰어 같이 사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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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를 넣은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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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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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에서 1분 정도 살짝만 데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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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넣어 데치니까 색감도 더욱 파래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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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도 비교적 간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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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3큰술, 생강즙 1작은술, 멸치액젓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굵은 소금 약간, 굵은 고추가루 2큰술, 고운 고추가루 2큰술 등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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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이 없으면 설탕으로 하세요. 고추가루도 고운 것과 굵은 것을 섞으면 맛도 잘 배이고 색감도 고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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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버무릴 볼에 그대로 섞어주면 설거지가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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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무와 채썬 양파를 먼저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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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브로콜리를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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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볼을 사용하셔야 해요. 저는 볼이 작아서 겨우 버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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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김치같은 비쥬얼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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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브로콜리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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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드시거나 1-2시간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좋아요. 바로 먹어보니 브로콜리의 아삭한 식감이 참 좋고 멸치액젓이 들어가서

제법 김치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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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방법은 김치니까 김치통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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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만 찍어드시지 말고 볶음이나 김치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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