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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스프 만들기
가끔은 즉흥적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식재료가 생겼을때 티비프로에 나오면 나도 저렇게 해볼까? 라며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이번에 만든 단호박스프는 집밥백선생 보다 이렇게 편한 방법이 있었어? 라며 쾌재를 불렀다. 루를 만들지 않고 섞어서 끓이는 방식이라서 태울일도 없고 맛만 보장된다면 금상첨화~~
재료
단호박 2개, 우유 한컵 반, 소금약간, 흑후추약간 밀가루 한큰술, 버터 한조각, 모짜렐라 치즈 약간
연천 쌍둥이농장에서 주신 단호박 같은 사이즈가 하나도 없어서 작은거 두개를 단호박스프용으로 ~
전자레인지에서 7분 돌려도 되지만 난 찜용으로 선택!!
뚜껑은 잘라주고 속은 칼끝으로 돌려서 손에 씨등을 수저로 제거해준다.
 이렇게 속을 파서 준비해두고.. 이제 집밥백선생 비법으로~ ♬
우유에 밀가루 한스푼 넣고 저어주고..
버터 한조각 넣고 저어주면서 끓인다.
후추약간 넣어준뒤 소금약간 두꼬집 정도 넣어주기 
속을 파낸 단호박에 스프 넣어주고..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7분 돌려주기 난 단호박이 충분히 익은 상태여서 스프만 뜨겁게 데워 넣어주니 모짜렐라치즈는 녹는다.
단호박스프 만들기 완성! ♬
먹으면서 살살 단호박을 긁어주면서 먹음 끝내주게 맛나는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단호박스프 와우~~ 세상에 이런맛이었어? 의외의 고급진맛에 놀라웠네 ㅎ 레스토랑에서 2만원이 넘는다며 어메이징했던 출연자들의 말이 생각나는맛 ㅎㅎ
저녁에 요 단호박스프로 가볍게 식사를 대신했더니 몸도 가벼워진 느낌~ 요 단호박은 크지 않은 단호박이어서 두개의 단호박에 담아서 먹었다.
요건 좀 더 작은 사이즈의 단호박 혼자 딱 먹기 좋았던~~ ㅎ
맛있게 먹었던 단호박스프 당분간 단호박스프는 집밥백선생 레시피로 만들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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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