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완자 조림 알밤품은 돼지고기완자 데리야키 소스 조림

아이들에게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돼지고기 다짐육에

한참 제철인 알밤을 넣어서 완자를 만든 다음 데리야키 소스에 졸임을 했어요~~~

겉은 달콤하면서 약간의 간이 배어 짭조름한 맛이 나면서

 안에 있는 밤은 부드럽고 파삭하니 맛있네요~~~

손님 초대에 올려도 괜찮은 돼지고기완자  데리야키 소스 조림 만들어보았어요~~~

얼른 보면 찹쌀도넛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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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잘라보니 알밤이 노르스름하게 잘 익어서 포슬포슬 맛있어 보이지요~~~

재료

돼지고기다짐육300g 깐알밤 10개

데리야끼소스1/2컵 다진마늘1큰술 생강가루1/4작은술 맛술2큰술 생강술1큰술

청주2큰술 올리고당1큰술 물1/2컵 후추약간

임산물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착한 여러가지 입니다

밤도 어찌나 큼직하고 튼실해보이는지요~~~

밤을 까서 고기완자를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너무 맛나네요~~~

충주 효성농원의 유기농재배밤입니다~~

 돼지고기 다짐육과 임산물 이벤트에서 받은

알밤 튼실하고 맛있어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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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육은 납작하게 펴서 소분한다음 냉동실에 얼려 놓은 것과 알밤은 껍질을 까서 준비했어요~~

다짐육을 여러 번 치대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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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하고 납작하게 만든 다음 알밤을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 놓았어요~~

10개를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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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그랗게 만들어서 튀김을 해도 정말 맛나겠지만

기름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튀김보다 데리야키 소스에 졸이면

더욱 맛있을 것 같아서 조림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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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키 소스와 모든 양념을 바글바글 끓여주었어요~~~

소스가 끓을 때 고기완자를 넣고 조림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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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위에 스푼으로 소스를 끼얹고 굴려가면서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서서히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어주고 소스가 거의 없어질 때 가지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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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접시에 담아주고 한 개는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가운데 밤이 보이는 것이 꼭 계란 노른자 같지 않나요~~~

밤이 익어서 포실 포실하고 아주 달달하니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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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으로 주어도 너무 맛나겠지요~~~

남편 술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 돼지고기완자 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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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조금 짭짜름하게 하면

맛있는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만들기도 쉽지 않나요~~

다짐육에 알밤만 넣어서 데리야키 소스에 조림을 하면 되니깐요~~~

아이들하고 같이 동그랗게 만들어보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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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만들어서 전 저녁 대용으로 몇개 먹었더니 든든하더라고요~~~

고기와 알밤이 들어가서 3개만 먹으면 배부르답니다~~~

돼지고기에도 생강가루 맛술 생강술 모두 넣어서 잡내를 잡아주었기에

냄새도 없고 아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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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이 많이 나올 때지요~~

밤을 넣은 돼지고기완자를 튀김으로도 찌개에 넣어서도 맛날 것 같지 않나요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고추장 풀어서 조림을 해도 매콤하고 맛나겠지요~~~ 

오늘부터는 날씨도  춥다고 하네요~~~

김장 안 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추우면 걱정도 된답니다~~

작년에는 일찍 그것도 60kg이나 되는 김장을 두 번이나 했는데

올해는 허리가  너무  아프니까 겁도 나고 심어놓은 배추는 벌레들 먹잇감이 되고 ㅎㅎ

할 수 없이 절임배추 30kg 주문했더니 12월 5일이나 배송된다네요~~~

옛날처럼 그리 춥지 않고 실내에서 김장을 하면 되니까 날짜는 상관이 없겠지만요~~~

오늘은 세상의 시끄러운 일보다는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이 길 바라면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건강하고 해피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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