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당근은 피로를 풀어주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하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며, 빈혈 예방,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 A
와 카로틴이 많아서 시력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라서 기름에 볶아먹거나
부쳐 먹으면 영양 흡수가 더 좋답니다.
좋은 당근을 고르려면 색이 일정하고 진한 광택이 나면서 표면이 매끈하고 형태가 바른 것을 고르세요.
오늘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선생님으로 유명하신 정미경 선생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당근 작은 것 2개,, 파마산치즈가루 1/4컵, 부침가루 1컵, 물 1컵, 부침용 기름 적당량 등
당근전은 재료가 정말 간단합니다.
당근이 큰 경우는 1개, 작은 건 2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침가루 1컵, 물 1컵, 파마산 치즈가루 1/4컵, 소금 2꼬집이 필요합니다
큰 볼에 부침가루 1컵과 물 1컵을 1:1 동량으로 넣어줍니다. 잘 풀어주면 약간 묽은 상태가 되지요.
파마산 치즈가루를 1/4컵 넣어 고루 섞어주는데, 치즈가 들어가서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되지요.
소금은 엄지와 검지로 한번 집으면 한 꼬집입니다. 두 꼬집을 넣어줍니다.
당근은 되도록 곱게 채썰어야 부칠 때 잘 엉겨붙는 효과가 있으며, 빨리 익어요. 당근채가 두꺼우면 익히기가 어려워요.
부침가루 없으면 밀가루로도 되구요. 부침가루는 당근이 엉길 정도로만 넣어주는 게 맛있구요.
이제 부치기만 하면 되지요.
팬을 먼저 달군 다음 기름을 넉넉히 부어줍니다.
전은 불세기를 중불로 하여 끝까지 중불로 하는 것이 기름을 많이 흡수하지 않아 좋답니다. 너무 불이 세면 전이 타고,
너무 불이 약하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전이 느끼해져요.
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당근 두 개로 만든 양이 이만큼입니다.
전은 요렇게 기름을 한번 빼주는 것이 좋구요.
당근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와 약간의 소금이 들어가서 간장 없이 먹어도 좋구요. 간간하게 드실 분은 간장을 곁들여 드세요.
당근의 달짝지근한 맛과 치즈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좋네요.
재료가 간단하면서 영양 많은 당근전이었습니다.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겠네요.
|
밥심은국력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