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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가장 맛있는 반찬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무가 가장 맛있을때이죠?
가을 무는 인삼보다도 더 좋다고 하고,
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많아 참 좋아해요,
간단한 반찬으로 참 맛있는 생채를 만들어 먹었어요.
무생채에 밥을 비벼 먹으면 어떤 음식보다 더 맛있어요.
여기에 달걀 프라이랑 김가루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나죠 ^^
무생채만 있으면 딴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무생채
재료
무 450g
쪽파 조금
고추가루 1T
멸치액젓 2T
매실청 2T
설탕 1t
통깨 1T
식초 1T
다진마늘 1T
무는 가늘게 채썰거나
약간 두툼하게 채 썰어 주어도 좋아요.
절이지 않아요,
절여서 무치셔도 좋지만 오늘은 그냥 국물이 넉넉한 무생채 만들기에요.
쪽파는 송송 썰어 주고,
무생채를 볼에 담고,
고운고추가루를 사용하면 색이 이쁘게 물든답니다.
고추가루가 굵으면 체에 쳐서 사용하세요.
이렇게 고추가루에 무쳐 둡니다.
그러면 색이 아주 곱게 물들어요.
위에 적힌 분량대로
고추가루 물들인 생채에 멸치액젓, 다진마늘, 식초, 매실청, 통깨를 넣고
마지막에 쪽파썬것을 넣고 무쳐 주어요,
물이 약간 생길거에요.
바특하게 무쳐서 먹어도 좋지만
비벼서 먹을때나 그냥 반찬으로 먹을때도 촉촉하니 맛있어요.
이렇게 반찬통에 하나가득 만들어 두어도
그방 다 먹어요 ㅎㅎ
무가 달작지근하니 참 맛나답니다.
울집 효자반찬 무생채 만들기에요.
김장철이면 더욱 맛있을때인데,
좀 이른감이 있지만 무는 실망 시키질 않아요 ^^
가을반찬으로 딱 좋은 무생채 만들기에요.
요즘 날씨가 가을 가을해서~ 막 여행을 가고픈 날이에요.
울럭키도 매일 언니가 산책을 시켜 주어서 발랄한 요즘인데,
조만간 둘레길이라도 걸어 보고 싶네요 ^^
이웃님들~
오늘도 아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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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