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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곤드레나물은 부드럽고 향이 독특한 강원도 지방의 전통 나물입니다. 열량이 낮고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되며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미량의 원소들의 함량이 우수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A, 칼슘, 인이 풍부하여
각종 성인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인 곤드레나물밥 외에도 곤드레 나물무침, 곤드레 된장찌개, 곤드레 생선조림, 곤드레 나물 절임 등 다양한 요리
를 할 수 있습니다.
웰빙 시대에 다시금 각광 받고 있는 곤드레나물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곤드레나물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냉동 곤드레나물 1팩 (160g,2-3인분), 쌀 3컵(3인분), 밥물 2컵반, 들기름 1큰술, 천일염(굵은소금) 4분의1큰술 등
양념간장 간장 4큰술, 홍고추 1개, 대파 다진 것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반, 통깨 1큰술 등
그러면 본격적으로 곤드레나물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냉동 곤드레 나물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꺼내보니 양이 많네요. 실온에서 해동시켜줍니다.
찬물에 한번 헹궈서 꼭 짜주세요.
먹기 좋게 칼로 썰어주고 큰 볼에 곤드레나물을 넣어주고 들기름 1큰술과 천일염 3분의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솥에 넣고 바로 하시면 설거지를 안하셔도 되지요. 저는 깔끔하게 보여드리느라...
요렇게 곤드레나물을 무쳐놓았습니다.
쌀은 3인분을 씻어서 30분간 불려주고 체에 받쳐둡니다.
밥솥에 곤드레나물 양념해둔 것을 깔아줍니다. 이렇게 곤드레나물을 쌀 위에 놓지 않는 것은 곤드레 나물 때문에 밥물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곤드레나물 위에 쌀을 얹고 밥물을 넣어줍니다. 나물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은 평소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쌀 높이와 거의 같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쌀과 거의 자작한 정도의 물 양입니다.
백미 쾌속으로 20분간 완성하였습니다.
요렇게 완성된 곤드레나물밥입니다.
양념 간장을 만들어야겠지요?
홍고추 1개, 대파 다진 것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반, 통깨 1큰술 등을 준비하고 여기에 간장 4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매운 맛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가루를 넣어주셔도 좋을 듯하네요.
대파는 실파로, 홍고추는 풋고추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주걱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곤드레나물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잘 비비기만 하면 되지요.
건강을 한 스푼 먹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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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