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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값싸면서도 그 효능이 다양해서 사랑받는 식재료인데요.
대표적인 효능이 장기능을 강화해주는 것으로, 그래서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어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으며 비타민이 많아서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암효과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가지는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으로 구부러지지 않고 모양이 바른 것입니다.
구이 , 절임, 볶음,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구워서 더욱 쫄깃한 맛이 일품인 구운 가지나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가지 2개(중간 크기), 간장 1큰술, 국간장 반큰술, 고운 고추가루 반큰술, 매실청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쪽파 2줄기,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 등
가지를 준비하시구요.
껍질째 요리할 것이므로 베이킹 소다를 1큰술 뿌려서 꼼꼼히 세척해줍니다.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통썰기로 어슷썰어줍니다.
팬을 기름없이 뜨겁게 먼저 달궈줍니다. 그런 다음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워야 아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약간 식힌 후에 집게로 잡고 주방가위로 반을 잘라줍니다.
양념에 특이한 재료는 매실청과 참치액입니다. 매실청은 직접 담근 것이고 참치액은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실청 만드는 법도 포스팅 해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양념은 간장 1큰술, 국간장 반큰술, 고운 고추가루 반큰술, 매실청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쪽파 2줄기, 다진 마늘 2작
은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 등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매실청이 없으면 설탕을 넣어주시구요.
참치액 대신 까나리 액젓 추천합니다.
큰 볼에 구운 가지와 양념을 넣고 섞어줍니다.
데친 나물이나 구운 나물들은 항상 손끝에 힘을 주고 조물조물 무쳐야 양념이 잘 배입니다.
고운 고추가루를 쓰는 것이 음식이 얌전한 것 같아요.~~
구운 가지나물입니다.~~
찜통에 찌지 않아서 훨씬 간편하고요. 식감이 확실히 쫄깃해서 맛있답니다.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요거 아주 맛난 나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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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