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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양파는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소로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양파즙을 마셔서 체력을 강화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피로회복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양파를 자주 드시면 몸에 좋답니다.
양파는 우리나라 요리에 빠지지 않는 부재료이기도 하면서도 주재료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그 효능이 너무 많아서 많이 드시라고 권장하고 싶은 채소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물론이요, 양파의 주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이 몸속의 콜레스테롤 지방 성분을 분해해 체내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잡아준답니다. 또한 이 퀘르세틴은 양파의 몸통보다 껍질에 10 배 가량 많답니다.
그러므로 이 양파 껍질을 물과 함께 차처럼 끓여 마시면 혈관도 깨끗해지고 혈압도 낮아진답니다.
게다가 이 퀘르세틴 성분은 끓여도 성분 변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좋답니다.
양파는 특히 가열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양파의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
이랍니다.
특히 적양파는 매운 맛과 냄새가 적어서 생으로 먹기 좋아서 샐러드에 이용하면 더욱 좋지요. 일반 양파에 비해 칼슘의 함량이
높고요.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조선 시대 말엽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적양파의 보라빛은
안토시아닌이 많아서 항산화 작용을하여 노화 방지에 좋답니다. 또한 비타민 B1, B2, C와 칼슘, 인, 무기질 등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열량이 적고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좋은 적양파는 외피가 단단하고 적색이며, 상처가 없는 것, 적양파의 윗면과 뿌리 부분을 눌러 보아 단단한 것, 껍질에 광택이
있고 싹과 뿌리가 없는 것을 고르세요. 적양파는 일반 양파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냉장보관하고 빠른 시일내 드세요.~~
오늘은 적양파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향긋한 달래장에 비벼 먹는 양파밥입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쌀 1컵, 적양파 작은 것 3분의 2개, 물 1컵 ( 1인분 )
달래장 달래 잘게 썬 것 2큰술, 간장 1큰술, 물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추가루 반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1작은술 등
1인분이므로 쌀 1컵을 준비합니다.
쌀을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할 것이나, 쌀뜨물은 3번째 씻은 물을 밥물로 사용할 것입니다.
적양파를 사용했는데, 흰양파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색감은 아무래도 적양파가 예쁘지요.~~
뚝배기에 밥을 해야 맛이 훨씬 맛있게 잘 됩니다.
쌀을 씻어 뚝배기에 건져서 넣고 적양파를 넣어줍니다. 적양파는 너무 크지 않아야 나중에 먹기 편합니다.
세번째 쌀뜨물 1컵을 밥물로 넣어줍니다. 쌀과 물은 1:1인데, 이는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불은 가장 약하게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합니다. 이렇게 밥을 하면 쌀을 불린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 불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구요.
뚜껑은 닫아서 조리하세요.~~
가장 약불입니다. 한 20분 정도면 완성입니다.
살짝 뚜껑을 열어보면 밥물이 거의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계속 뚜껑은 닫아주시구요.
약불이라서 그리 밥물이 넘치지도 않아요. 게다가 뚜껑에 구멍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끓어 넘치지 않는답니다.
양념 간장으로 달래장을 만들 것입니다. 달래 특유의 향긋함 때문에 달래장을 좋아하지요.
달래는 뿌리 부분의 스펀지 같은 것을 제거하고 물에 5분 정도 담궈서 흙과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여러 번 헹굽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다른 양념은 특별한 것이 없고, 참치액이라고 마트에 요즘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걸 넣으면 훨씬 풍미가 깊고 감칠맛이 있습니다.
달래장은 간장 1큰술, 물 1큰술, 참치액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추가루 반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1작은술을 넣어
잘 섞은 뒤에 달래 잘게 썬 것 2큰술을 넣어 다시 한번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양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색상보다는 많이 엷어졌지요? ~~ 양파는 익으면 매운 맛이 사라지고 달큰해지니까 걱정 마시구요.
양파 본연의 단맛으로 생각보다 설탕같은 단 맛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밥이 달면 이상하잖아요?~~ 전혀 걱정없는 양파 단맛입니다.
달래향이 정말 좋네요~~~
양파밥에 달래장을 섞어 비벼 먹으면 되지요.~~
맛이 궁금하시죠?~~ 직접 만들어 드셔보세요.~~~
뚝배기밥을 하면 누룽지밥을 꼭 먹는답니다. ~~~ 뷔페가서도 누룽지밥을 꼭 먹을 만큼 누룽지밥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양파 많이 드시고 혈관 나이도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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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