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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봄인가봐요~~
나른하니 쏟아지는 잠이..
낮잠을 잘까 하면 들지는 않으면서
책을 보거나 티비를 보면
깜박잠이 들곤하네요 ㅎㅎ
이럴땐 춘곤증을 물리쳐주는 봄나물로
오후의 나른함을 물리쳐주면 좋을듯해요!!
마트에서 파는 나물은 가격이 비싸고
냉장고에 들어서인지
봄나물같은 느낌이 나질 않아
간만에 재래시장에 들렸는데..
천원에 한봉지,
한팩에 파는 나물들이 꽤 되더라구요~
그중 눈에 띈게 세발나물..
겉보기엔 영양부추같기도 하고..
건강하게 느껴지는 싱그러움에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봤어요!!
재료
세발나물 2줌반, 양파 1/4, 참기름1T
양념재료: 간장2T, 고춧가루1T, 매실액기스2T, 깨소금 1/2T
새콤달콤하게 무쳐먹으면
춘곤증도 물리쳐주고,
요 나물이 또 피부노화에도 좋다고하네요~
당연히 다이어트에도 좋고...
가격도 천원에 한팩이면 두줌반정도 되더라구요~
보통 나물을 끓는물에 데치면 정말 한줌도 안되게
부피가 줄어들어 먹을게 없어진다죠~
요건 생으로 한식샐러드로 무쳐먹어도 좋을거같고,
소스도 여러가지로 활용해도 좋을듯해요!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먹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시판용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가볍게 무쳐서 샐러드처럼 드셔도 되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봄나물입니다.
전..간단히 간장과 매실액기스로 버무려
일요일 식탁위에 올려봤어요!!
시장에서 데려온 세발나물이예요!
전 영양부추인줄 알았다죠 ㅋㅋ
제가 요즘 단골처럼 사게된 야채가게가있는데,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항상 아주머니들로 장사진을 이루더라구요~
야채 사서 계산하려면 줄도 많이 서야하지만,
여유있을때 들리면 가계에 많은 보탬이되는곳!!
마트의 거의 절반가격이라 넘 좋아요!!
세발나물은 물에 2~3회 씻고,
굷은 줄기나 검게 변한 잎은 띄어내고,
양파는 0,5센티정도로 잘라 찬물에 담그어
아린맛을 제거해줍니다.
세발처럼 보이시나요?
오리발??처럼 보이는것같기도 하구요 ㅎㅎ
바닷가에서 채취되어서
갯나물이라고도 불린다고합니다.
겨울철 푸른 나물채소를 접하기 드문 점에 착안해
조합을 결성하고 공동생산·판매를 하게된 영농작물이라고해요!
비타민C와 엽록소 식이섬유 등 기호성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비테인 콜린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다이어트, 항암, 노화방지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웰빙채소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린다고하네요!
양념재료
간장2T, 고춧가루1T, 매실액기스2T, 깨소금 1/2T를 잘 섞어주고..
물엔 담근 양파와 물기뺀 세발나물을 함께 섞어주고요!!
위의 양념재료를 넣고 버무려주면 오케이!!
손끝으로 살곰살곰 무쳐주세요~~
젓가락과 수저로 뒤적이면서
무쳐주어도 좋아요!!
마직막에 참기름 한술로 마무리!!
먹기좋게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양념장을 넣자마자 바로먹으면
특유의 갯냄새?? 그런게 느껴지는데..
한 5분정도 지나면
간장과 양념맛땜에 그 맛이 사라지더라구요~
오늘은 햇살이 좋아서
밖은 춥지만 사진느낌이 밝게 나오네요!
거의 저녁에 해떨어지고 사진을 찍기만하다
정말 오랜만에 한낮에 사진을 찍으니 느낌이 다르고..
상큼하게 느껴지고 자연빛이라 맘에 들어요!
다이어트와 피부노화에도 좋다하니,
부쩍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자주 사다 먹어야겠어요!!
요즘처럼 건조한 실내에선
노화방지에 좋은 나물이 많은 도움이되어서
특히 좋아요!
파릇파릇...상큼한 봄의 맛..
세발나물~~
장보러가셔서 눈에 띄신다면
한봉다리 들고오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크게 나물맛이 안느껴져서
무난하게 먹기 좋아요!
저도 담엔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먹어보아야겠어요!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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