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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제와는 달리
파란하늘과 화창한 햇살이 좋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좋은 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농협에서 보내 온 매콤한 볶음탕용과 담백한 백숙용은
닭고기요리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양념과 소스가 함께 들어 있더군요.
그저께는 매콤한 닭볶음탕을 만들어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늘은 황태 닭백숙용과 인삼, 대추, 등으로 백숙을 만들어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닭백숙 소개합니다.
[재료]
황태 닭백숙용 1팩, 인삼 1뿌리, 대추 4개, 대파 약간, 풋고추 약간, 물
인삼과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폐기능을 도우며
두뇌촉진작용, 성인병치료 및 예방효과에 좋다고 하죠!
대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도톰하게 어슷 썰어주세요.
손질한 닭고기는 뜨거운 물로 한번 튀겨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넣어주세요.
닭고기는 단백질, 비타민B2,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물을 붓고 황태 백숙소스를 넣어주세요.
인삼, 대추, 대파를 넣고 냄비뚜껑을 덮은 후 끓여주세요.
닭백숙이나 삼계탕을 끓일 때에는 인삼과 대추가 빠질 수가 없죠!ㅎㅎ
한소끔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닭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닭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불에서 내려요.
닭백숙을 그릇에 담고 고명으로 대파와 풋고추를 얹어 냅니다.
어때요 보양식으로 좋겠죠!
닭백숙을 발아현미밥과 함께 곁들여내었습니다.
닭고기와 황태백숙소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닭백숙을 끓여 보았는데요,
닭고기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더불어서
담백하면서도 국물 맛이 진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닭백숙은 보양식으로 좋은데요,
농협 목우촌의 닭고기와 황태 백숙소스를 이용한 닭백숙은
집에서 또는 캠핑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가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여러분도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요,
닭백숙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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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