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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찌개] 배추 넣고 끓인 두부 명란젓찌개 [명란젓요리]
겨울철 제철 음식에는 배추가 대표적입니다.
요맘때 배추는 속이 꽉 차있고 아삭아삭하면서 단맛이 좋습니다.
또한 배추에는 칼슘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고 배추의 푸른 잎 부분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겨우내 부족한 비타민 공급원으로도 좋습니다.
겨울철 배추를 넣고 찌개나 국을 끓이면 배추의 단맛과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어떤 찌개나 국이든 맛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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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구입과 보관법
배추는 만져 보았을 때 묵직하고 속이 꽉 찬 것이 좋다.
밑부분은 단단하고 넓적하며 자른 단면이 흰색을 띄는 것이 좋다.
쌈 용도로 사용하신 것이라면 알배추만 구입해도 된다.
배추는 일반적으로 0℃에서 저온 보관하기 때문에 집에서 오래 두고 먹을 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서 보관하되 영하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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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란젓과 두부, 배추만 있으면 아주 시원한 찌개를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부 명란젓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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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명란젓 100g, 배춧잎 3장, 무 100g, 두부 1/2모,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작은술, 멸치 다시마 육수 2+1/2컵
멸치 다시마 육수 : 멸치, 무, 다시마 적당량. |
멸치, 다시마, 무 등을 넣고 육수를 내 주세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드신 후 냉동실에 얼렸다가 사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란젓은 물에 살짝 씻어서 표면의 고춧가루 등을 제거해 주세요.
배추잎과 무, 두부, 대파, 홍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배추잎은 2cm 길이로 썰어 주시고 무는 나박썰기 해 주세요.
두부는 2cm 크기로 잘라 주시고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어 주세요.
명란은 2등분 한 후 표현에 칼집을 살짝 내 주세요.
칼집을 내 주면 명란이 터져 나오는 것을 살짝 막을 수 있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무와 배추를 넣고 끓여 주세요.
두부와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끄고 명란젓을 넣어 주세요.
명란젓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면 명란젓이 탁탁 튀거나 단단해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5분 정도 두면 예열때문에 명란젓이 하얗게 되면서 속까지 익게 됩니다.
먹기 직전에 대파 홍고추를 넣고 후루룩 살짝 끓인 후 상에 내시면 됩니다.
명란젓 자체의 간때문에 별도의 간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명란젓마다 소금 농도가 다르니... 싱거우면 소금간을 해 주시면 됩니다.
명란젓찌개는 겨울철에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무와 배추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감칠맛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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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배추 활용법
갓 구입한 배추는 겉절이, 생채, 쌈 등으로 먹으면 맛있고, 남은 배추는 시래기로 만들어 두면 국, 찌개, 생선조림,
나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남은 배춧잎은 한 장씩 떼어낸 뒤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먹을 양만큼 비닐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누어 보관해야 사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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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