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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나무 닭백숙] 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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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요통에 좋은 ☆ 엄나무 닭백숙☆ | 2009.04.07 | 조회: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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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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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엄나무, 통마늘, 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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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운동 후..
산밑의 각종 보양식집들의 유혹을 물리치고
시장에 들러 닭한마리를 사왔습니다 
일반 백숙보다 조금 더 영양가 있게~ 
엄나무 닭백숙으로 준비해봅니다.
요게 엄나무예요~
닭 파는 곳에서 함께 파는곳도 있구요
약재파는 곳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양이 2천원어치..
한마리에 저 양의 절반정도 넣고 끓였어요~ 
엄나무의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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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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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석구석 두루 좋은 영향을 주는 엄나무..
특히 요 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으면
▶관절염이나 요통◀ 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닭은.. 기름떼고 깨끗이 손질해주세요~
찬물에 깨끗이 샤워시켜 준비해줍니다.
냄비로 퐁당~ 입수한 닭님..
잠시후면 보양식으로 새로 태어나겠죠? 
엄나무도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냄비에 같이 넣어줍니다.
통마늘도 팍팍팍~~
양껏 넣어주세요~~~ 
전 마늘을 좋아해서 아주 드음~~뿍 넣었습니다.
준비 끝!!!
팍팍팍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건져줍니다.
확 끓고 나면
엄나무의 좋은 성분이 우러날 수 있도록
약불로 줄여서 계속 끓여줍니다.
배고프지만.. 좀 참아야 해요~ 
그렇게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엄나무의 좋은 성분까지 머금은 백숙 완성~
푸우우욱 오래 삶아 야들야들 해진 닭고기와 통마늘..
엄나무는 닭의 비린내까지 잡아줍니다.
그래서 더더욱 땡큐인 엄나무~
숟가락으로 누르면 완전 뭉개질정도로 마늘이 푸욱 익었습니다.
살을 발라내 마늘과 함께 먹으면~
엄나무 덕분에 훨씬 개운해진 국물 맛과
야들야들 해진 닭고기..
입니다.
일반 백숙과는 확연히 틀려요 틀려~
요요 엄나무 덕분에
훨씬 개운하고 깊은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조금 남은 국물..
그냥 버리기 아까워 찹쌀 넣고 죽을 만들었어요~
보글보글보글~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휘리릭~
요렇게 죽까지..
든든하고 건강하기까지한 한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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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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