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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도라 함은 아르헨티나의 원주민인 가우초들이 먹던 요리에서 유래된 전통음식이다...
소를 키우는 목동들이 숯불이나 그릴의 한 가지인 파릴라(Parilla)에 쇠고기 혹은 양고기를 다른 양념은 하지 않고 굵은 소금(아르헨티나에서 나는 호수염)만 뿌려서 간을 맞추어 굽는 요리를 말한다...
이런 아사도를 지인인 바브켓님에게서 즐겨 하셔서 가까이에서 자주 접할수가 있었다...
워낙에 스케일이 커서....보노는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는..^^;;
이번 캠핑에 아사도를 준비하신 바브켓님 덕분에 요리과정을 마지막까지 찍어 보았다...
양고기를 통채로 구하기가 쉽지 않아...
통돼지를 며칠전에 미리 아르헨티나 호수염으로 염지해서 준비하셨다!!!
사이즈가 그리 큰 돼지가 아니다....
^^; 조금은 엽기스러운....
카우보이 그릴에 걸쳐져 있는 모습....
참나무를 장작으로 굽기시작~~~
아사도는 이렇게 펼쳐서 갈비쪽부터 굽기시작한다....
뼈쪽을 먼저 익히고.....
뼈가 충분히 달궈지면 그 열이 뒤쪽을 살로 열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중간에 여러차례에 걸쳐 와인과 레몬즙을 발라주고....
먼저 익혀지는 부분부터...
칼로 쓱쓱~~~썰어서 먹어가며 굽는다...
살이 마치 닭고기살처럼 부드럽고 촉촉하다...
다음날까지 굽고 있다....
갈비뼈 아랫쪽으로는 어젯밤 열심히 먹어...
가죽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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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도를 멋지게 구워내신 바브켓님....^^
카우보이 그릴도 직접 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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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중....
다시 한번더 숯에 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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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도 한번 포즈 잡아보고....^^;
등심을 소스와 함께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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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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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맛은못참아
